호프집이 인기 높은 창업 아이템이 된 지는 오래전 일이다. 호프집은 대중들에게 소통의 장이요, 어울림의 장으로 접근성이 좋아 대중과 함께 하는 문화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만큼 그 종류와 수도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그만큼 이 업종에 뛰어든 사람이 많다는 반증이다.
크림비어 33번가는 블루오션 시장에서 차별화된 성공전략과 전술의 수립, 그리고 운영 매뉴얼을 통해 레도오션의 성공 스토리를 써내려가고 있다. 경기동향, 계절과 기후, 상권의 변화, 입지의 상태, 고객의 수준 등에 따라서 많은 변수와 함수가 존재하는 호프집 창업, 크림비어 33번가 이종웅 대표로부터 경쟁력과 주의할 점을 들어봤다.
▲ 크림비어 33번가 차별화된 경쟁력
스몰비어의 테이블 회전수와 매출한계를 극복하고 대형 호프집의 부담스런 창업비용을 줄여서 20~30평 정도의 매장 규모에서도 충분히 성공 창업하는 브랜드 경쟁력을 갖고 있다. 스몰비어의 인테리어와 메뉴, 대형 호프집의 장점과 매출이 결합된 새로운 콘셉트의 미들비어이다
▲ 크림비어 33번가의 창업 강점
20평 기준, 5천만원대의 소자본 원가창업으로 예비 창업주에게 창업비용을 덜어드리고 지역 상권에서 독점적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정 연령층이 아닌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브랜드를 이어가고자 본사에서는 체계적인 지원과 메뉴개발, 교육을 통해 타 브랜드와의 차별화된 매출과 마진율을 높여 점주가 마음 편안하게 장사하도록 온 힘을 다하고 있다.
▲ 소자본 창업 활성화를 위한 요건은 무엇이라 보나
처음 사업을 시작할 때 무리한 시설투자를 해 매출이 저조해 많은 고민과 어려움을 겪는 걸 본다. 나중에는 적자에 힘들어 많은 빚을 짊어지고 사업을 접어야만 하는 상황까지 오기도 한다. 아무런 준비 없이 남들이 잘되니깐 유명 프랜차이즈니깐 하는 생각으로 창업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경우 대부분 사업 실패를 하게 된다. (주)제이앤유 코리아에서는 장사가 될 만한 자리를 꼼꼼히 선정해 소자본 창업과 업종 전환을 원하는 분들께 최저 투자비용을 제시하며 성공적인 사업을 적극적으로 돕는다.
▲ 크림비어 33번가 운영 및 기억에 남는 고객은
저희 고객은 80% 이상이 단골 고객이다. 이제는 한분이 형님이고 누님이고 동생사이가 될 정도로 친해져 저희 매장만 오면 마음이 편하다고 한다. 지난해 가을 어느 날, 다른 곳에서 술을 많이 드시고 저희 가게로 술 한 잔 하러 왔는데 실내 흡연 문제로 크게 다투게 됐다. 경찰까지 출동해 원만히 해결됐는데 며칠 후 그 손님이 오셔서 정중히 사과하며 직원한테 팁을 줬다. 그 마음이 고마워 술값을 받지 않았다. 그 후로 그 손님이 저희 가게 홍보대사가 돼 주위 분들과 자주 오며 형님, 동생 하는 사이가 됐다.
▲ 예비 창업자에게 조언해 달라
유행을 따르지 말고 본인의 노력 없이 브랜드만 보지 말았으면 한다. 프랜차이즈 본사는 창업 초기 어려운 문제에 대해 도움이 될 뿐 나머지는 내 노력 여하에 성공여부가 달려있다. 목이 좋으면 점포세 또한 높고 그에 맞게 시설 투자비에 많은 자금이 투입된다. 그렇게 투자비용이 높다해 반드시 성공하는 건 아니다. 최저 창업비용으로도 목 좋은 상권 못지않은 매출을 올릴 수 있다. 천천히 그리고 꼼꼼히 계획을 세우고 실천해 노력한다면 실패할 확률은 낮다고 생각한다.
▲ 올해의 각오는
올해 2015년도에는 저희 크림비어 33번가가 지난해보다 매출 면에서나 내용면에서도 작년보다 조금 더 성장할 수 있었으면 한다. (주)제이앤유 코리아를 믿고 가맹점을 운영하는 점주 분들께도 사업이 잘 돼 입가에 웃음이 가득한 한해가 됐으면 한다. 이를 위해서 본사와 점주간의 상생관계, 본사의 지속적인 관리, 메뉴개발을 통해 점주가 어려움 없이 사업에만 집중하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