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족 단 위로 캠핑을 즐기는 무리가 곳곳에 등장했다. 캠핑족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만큼 여가생활에서 캠핑은 문화로 자리를 잡는 모습이다.
부모와 자녀가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떠나는 캠핑여행. 하지만 캠핑족은 대개 장비가 편리한지, 안전한지 걱정이 앞선다. 그간의 공급된 장비가 신통치 않았던 모양이다.
글로벌애비뉴는 해외에서 유통되는 캠핑장비와 그밖에 다양한 상품에 대해 전문적으로 구매를 대신하는 업체다.
글로벌애비뉴의 추훈석 대표는 “소비자에게 국내 상품만이 아니라 해외의 여러 상품을 손쉽게 전해드리고자 한다”고 말한다.
▲ 글로벌애비뉴를 소개해주세요.
글로벌애비뉴는 지난 2011년 9월에 ‘세계에 길을 놓다’라는 의미로 시작했습니다. 해외에서 유통되는 상품을 국내 소비자가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해외에서 판매되는 캠핑장비, 의류, 패션잡화, 전자제품, 화장품을 대신 구매해 소비자에게 전해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 특별히 캠핑 장비를 유통 하시게 된 이유가 무엇인가요?
미국의 캠핑 관련 전시장에 다녀온 뒤 국내에 유통되는 해외 캠핑장비의 가격이 높게 측정된 것을 알았습니다.
요즘 캠핑문화가 자녀를 둔 30대 이상의 남성에게 로망으로 자리 잡고 있는데, 이를 역이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글로벌애비뉴는 트레일러를 포함한 고가의 장비를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해드리고자 구매대행을 시작했습니다.
▲ 동종 업체와 다른 글로벌애비뉴의 차별성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현재 미국 현지법인을 운영 중입니다. 미국에서의 오랜 거주생활을 바탕으로 국내 유통에 관한 컨설팅 사업을 벌인 경험이 있습니다.
이를 토대로 상품 구매 시 발생될 수 있는 모든 문제에 대한 해결능력이 다른 업체에 비해 월등히 앞선다고 자신합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미국의 캠핑 장비를 국내에 들여오면서 가격이 다소 높게 측정 되는 경향이 짙습니다.
하지만 글로벌애비뉴는 정직하게 좋은 조건으로 다양한 제품을 통해 소비자에게 다가서고자 합니다.
▲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지요.
초기에는 소비자 계층이 학생 위주였다면 근래에는 30대 이상의 직장인들이 주 고객층을 이루고 있습니다.
앞으로 특정 연령대가 아닌 다양한 세대의 소비자가 접근하기 쉽도록 유통망을 점차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미국 내 유통망을 더욱 확립하고 이후 국내의 상품을 미국에 소개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