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도 다 빈치 그의 저서 ‘코덱스 아틸란티쿠스’에서 “모든 것은 모든 것으로부터 온다. 모든 것은 모든 것으로 만들어진다. 모든 것은 모든 것으로 변한다. 왜냐하면 원소 안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동일한 원소로 만들어졌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생태계의 힘과 자연의 물질적 효율에 대해 말한 것이다.
우리의 미래는 탄소의 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효율적으로 자원을 이용하면 경쟁력 있는 경제를 실현한다는 단서를 제공한다. (사)한국음식쓰레기감량기협회의는 쓰레기가 발생하지 않는 생태계의 효율성은 엄청난 경제 효과가 있다는 데 주목했다. 이 프로젝트는 혁신기술을 보유한 광범위한 잠재력을 통해 재생 가능한 자원과 방법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러한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적절한 정책만 있다면 쓰레기 문제의 현안을 신속히 해결하고 최대의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
(사)한국음식쓰레기감량기협회의 경쟁력 등을 소개해 주시지요
음식물쓰레기감량처리기 생산 기업들의 단체이며 환경부와 서울시로부터 법인설립허가를 받은 국내 유일의 단체입니다. 생산제품들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세계제일의 품질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사)한국음식쓰레기감량기협회의 브랜드 철학은 무엇인지요
한국의 음식물쓰레기는 발효음식이 많고 염분, 수분이 많은 특성이 있기 때문에 세계에서 가장 부패성이 빠르고 악취가 강합니다. 이를 감량하고 냄새 없이 처리해 부산물까지 자원화 되도록 자원 순환한다는 사명감이 있습니다.
(사)한국음식쓰레기감량기협회는 다각적인 혁신을 거듭해왔습니다. 그간의 성과는 무엇인지요
음식쓰레기를 수거, 운반, 처리할 때 발생하는 비위생적, 비경제적, 비환경성의 고질적인 문제를 감량기를 설치해 발생지에서 바로 냄새 없이 80%를 건조 감량함으로써 주거환경을 개선한 사례가 서울시 10개 지자체의 시범사업과 3개의 지자체(동작구, 성북구, 구로구) 본사업의 성과가 성공적이며 이를 모델화 해가고 있습니다.
(사)한국음식쓰레기감량기협회가 지향해 나갈 발전방향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음식물쓰레기처리기(감량기)는 냄새처리와 운영비가 핵심입니다. 따라서 냄새처리기술의 고도화와 고효율 저 운영비용의 저 단가 제품개발로 대량보급화 해 음식물쓰레기로 인한 환경피해를 막고 주거 환경을 개선해 생활의 질을 높이고자 합니다. 감량부산물은 퇴비 외에도 고효율 열에너지 원료로 활용해 6자원 순환을 이루도록 하고자합니다.
(사)한국음식쓰레기감량기협회의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은 무엇인지요
소비자 중심으로 접근해서 지자체가 스스로 도입을 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소비자가 음식물쓰레기 발생을 감량해 자원화 되는 구조를 체험하도록 하고 환경적으로 경제적으로도 이익이 된다는 것을 공감한다면 도입에 대한 시기는 앞당겨질 것이며 제도도 개선 될 것입니다
(사)한국음식쓰레기감량기협회의 사업 내용의 실용화 방안을 말씀해 주시지요
우선 회원사들을 비롯해 감량기업계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사업은 모두 자금적인 요소가 뒷받침되면 가능합니다. 사업내용의 대부분은 지자체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기 때문에 우선 사용자(국민)의 대홍보와 이해를 시키는 사례를 많이 만들어 갈 것입니다. 공감대가 형성되면 지자체의 협조는 자연히 이루어 질 수 있습니다.
(사)한국음식쓰레기감량기협회를 운영하며 어려운 점이 있다면 무엇인지요. 위기 극복 노하우를 말씀해 주시지요
제품의 역사는 30년이나 됐지만 협회 약력은 짧기 때문에 회원사가 적습니다. 따라서 재정이나 인적자원이 부족해 정부나 입법기관 지자체와의 대응에 다소 어려움이 있습니다만, 다행히 음폐수해양투기 금지이후 음식물쓰레기처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협회에 대한 기
대와 공감대가 형성돼 협력하려는 시민단체와 학계 지자체가 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부문들과 공조하며 점차적으로 시장을 늘려나가고 한편으로는 수출하며 확대 보급하는 미래를 기대하며 위기를 극복해나가고 있습니다.
(사)한국음식쓰레기감량기협회 성장하고자 필요한 요건과 정책적으로 바라는 점이 있다면 말씀 부탁합니다
업계 스스로 기술 발전과 더불어 협회로 모여 하나로 결집해야 성장합니다. 음식물처리기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서입니다. 협동조합처럼 서로 협력해야 하는 산업이기 때문입니다. 정책적인 바람은 오랜 기간 음식물쓰레기 처리의 정책이 퇴비나 사료 위주로 치우쳐 새로운 기술과 시스템에 대한 대응이 느립니다.
음식물쓰레기는 유기성 물질이고 더욱이 한국 음식 쓰레기는 부패와 악취가 많은 특성이 있습니다. 다양한 처리 기술을 과감하게 도입하려는 산업계의 노력을 적극 수용하는 자세가 필요하고 정책에 반영해야 20년간 계속 문제가 돼는 음식물 쓰레기 자원순환이 해결될 수 있습니다.
지난 2013년 12월 19일, 국가과학기술심의회에서 국가의 발목을 잡은 시급한 핵심 사회문제 10대 과제를 선정했습니다. 2014년 4월1일 미래창조과학부가 과학적 기술을 기반으로 주관해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해결 과제 중에 바로 ‘음식물쓰레기 수거, 운반 및 처리개선’이 포함됐습니다. 너무나 오랜 기간 편협적 정책을 고수한 결과 음식물 쓰레기 문제가 다시 대두된 것이고 과학적 기술을 기반으로 해결하라고 한 것입니다.
(사)한국음식쓰레기감량기협회의 2015년 비전과 각오를 말씀 부탁합니다
음식물쓰레기감량자원화업계가 하나로 뭉쳐 기술을 발전시키고 음식 쓰레기로 인한 피해를 없애 친환경적으로 자원 순환하도록 쾌적한 주거환경, 급식 환경을 만들어 국가 환경 발전에 기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