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만난 국내 최대 풋케어 전문 프랜차이즈

우리 몸의 축소판이라고 불리는 발. 발만 잘 관리해줘도 웬만한 질병은 예방할 수 있을 만큼 발을 보호하는 일은 중요하다. 때문에 풋케어, 풋마사지 등 발 관리 전문샵이 늘고 있는 가운데 독보적인 가맹점 보유와 오랜 전통을 자랑하고 있는 풋케어 전문점을 찾아갔다. 곧 미국출시를 앞두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는 풋케어 전문 프랜차이즈 더풋샵을 부산 서면에서 만나봤다.

▲풋케어 전문 프랜차이즈 더풋샵 서면점 (사진제공=더풋샵 서면점)

차별적인 서비스가 한 몫

“더풋샵에서 관리 받던 손님이었는데 관리 서비스나 기술이 다른 샵에 비해 무척 마음에 들어 가맹점을 시작하게 됐다.”

인터뷰에 응한 더풋샵 서면점 박철정 대표는 더풋샵을 운영하기 전에는 더풋샵 회원이었다고 한다. 평소 마사지를 즐기던 그는 다른 샵과는 차별적인 서비스에 창업을 시작하게 됐다며 “더풋샵은 일반 마사지샵과는 다르게 본사에서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관리사들을 교육하고 가격 또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가격이라 창업을 해도 괜찮을 거란 믿음이 있었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그렇게 시작한 더풋샵 서면점 운영에도 가른 가맹점과 조금 차이를 두고 있다고 한다.

“대부분 마사지샵은 외국인 관리사를 많이 채용하는데 더풋샵 서면점은 한국 관리사만 채용 한다. 기술이나 서비스에서 차이가 난다기보다는 관리를 받을 때도 의사소통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한국사람 위주로 채용하게 됐다.”

▲더풋샵 서면점 박철정 대표

더풋샵이 성장할 수밖에 없는 이유

마사지를 즐기던 손님의 입장에서 이제는 한 가맹점 대표를 맡고 있는 박철정 대표가 생각하는 더풋샵은 어떤 곳인지 궁금했다. 그에게 ‘더풋샵이 이렇게 성장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무엇인지 물었다.

“시대가 시대다 보니 요즘은 웰빙이나 힐링처럼 안정을 찾거나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것을 찾는 추세다. 그런 수단으로 많은 사람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게 마사지인 것 같다. 더풋샵은 오랜 전통이 있는 샵이기 때문에 나름의 체계가 잡혀있다. 우후죽순 생겨나는 다른 샵과는 다르다. 그리고 보통 마사지샵이라고 하면 퇴폐적인 느낌을 많이 받지만 더풋샵은 인테리어부터 아늑하고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조성해 가족이나 커플들이 많이 찾고 있다.”

한편 더풋샵은 전체적으로 모든 프로그램이 커플 관리가 가능하며 더풋샵 서면점에서 1월 말까지 SNS를 통해 관리 후기를 올리는 사람들에게는 일반가가 아닌 회원가로 할인 혜택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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