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마키’ 이색 홍보 효과 ‘톡톡’

▲다양한 배경과 자유롭게 합성할 수 있는 크로마키(chroma-key) (사진제공=턴투시티)

디지털카메라가 등장하면서 사진을 이용한 기술이 인기를 끌고 있다. 그중 합성이라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크로마키(chroma-key) 기법을 이용한 홍보의 효과가 크다. 크로마키를 일상에서 볼 수 있는 곳 중 가장 흔한 곳은 바로 매일 같이 TV를 통해 보게 되는 일기예보가 그렇다. 뿐만 아니라 영화나 텔레비전 광고 영상(CF, Commercial Film) 등 고도의 합성 기술을 필요로 하는 분야에 크로마키가 사용된다.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들에겐 다소 생소한 용어 크로마키를 일반인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스튜디오가 있다. 다년간의 노하우와 독보적인 기술 및 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스튜디오 턴투시티 박광현 감독이 전하는 크로마키 과정을 사진에 담았다.

크로마키이렇게 진행된다

▲(왼쪽부터) 첫째, 블루 스크린 설치. 상황과 이용 목적에 따라 그린 스크린을 사용할 수도 있다/ 둘째, 조명 세팅. 턴투시티는 Canon 5D mark2카메라와 촬영 KIT를 보유하고 있으며 20여 종의 렌즈를 갖추고 있으며 기본 조명 외에 플럭스 6구 조명 3개를 기본으로 제공
▲(왼쪽부터) 셋째, 촬영. 무엇과 어떻게 합성할 것인가에 따라 다양한 연출의 촬영을 한다. 블루 스크린 설치 시 사물 즉, 피사체상의 색깔이 블루이면 키 작업에 어려울 수 있으므로 주의할 것/ 넷째, 프리미어, 애프터이펙터 등을 활용한 편집과 키 작업으로 다양한 합성을 할 수 있다
▲(왼쪽부터) 그리고 턴투시티의 크로마키는 실내 스튜디오에서 진행하는 것뿐만 아니라 외부 어디서든 완벽한 작업을 진행할 수 있는 장비를 보유하고 있어 각종 행사에서 찾는 독보적인 크로마키 이벤트 전문 스튜디오다. 영화의 한 장면과 합성을 하거나, 꿈에 그리던 세계 어느 곳에 서 있는 듯한 합성은 많은 사람에게 새로운 경험을 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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