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스푸드는 어떤 회사
복합 조미식품을 만드는 회사다. 처음에는 공장을 작은 규모로 했었는데 여러 곳에서 수요가 많았다. 작게는 작은 가게부터 크게는 삼성까지 필요로 하는 곳이 있어서 공장을 크게 짓게 됐다. 대형 마트에도 공급을 하고 있고 개인사업자 B2B 사업 하시는 분 등 여러 형태로 공급하고 있다. 저희 소스를 이용을 해서 성공의 길로 들어선 분들도 많아서 자부심을 갖고 운영하고 있다. 3년 정도 하다보니 구매 단골 고객들이 생겨나서 꾸준히 공급하고 있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구, 개발하는 부분이 있는지
요즘에는 웰빙이 대세이기 때문에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식품에 대한 수요가 많다. 때문에 떡과 관련해서도 현미나 찹쌀 등 웰빙과 관련된 요소를 첨가를 해서 건강을 충분히 고려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소스같은 경우도 비타민이나 DHA 성분을 넣어서 두뇌 활동을 강화한다든지 하고 있다. 저희의 주요 타깃은 10대, 20대, 30대 중에서도 여성인데 그 연령대 고객들이 밀떡을 선호하기 때문에 아직은 밀떡이 주를 이루기는 한다.
버벅이네는 어떤 곳
버벅이네를 낸 지는 5년 정도 됐다. 고객들이 클래식한 떡볶이에 싫증을 느끼는 것 같아 누들 떡볶이, 떡파게티같은 신메뉴를 많이 개발했고 이름이 다 상표 등록 돼 있는 상황이다. 프랜차이즈를 내기 보다는 강남 등 몇 군데에만 소수 점포로 운영해 맛집 개념을 강화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MSG가 유해하다는 일반적인 통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MSG가 유해하지 않다고 식약청에서 최종적인 결론을 낸 바 있다. MSG는 천연 발효 음식으로 평생 먹어도 유해하지 않다고 발표했다. 사실상 MSG로 인해서 해를 입었다거나 하는 케이스는 본 바가 없다. 넣고 안넣고의 문제가 아니라 적절하게 넣어서 음식을 조화롭게 만들면 그 음식 또한 보약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어떤 것이든 과하면 독이 되는 것이지 적당한 양은 오히려 약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계획은
현재 중국 시장이 급부상하고 있기 때문에 요우커들을 타깃으로 전략적인 영업을 벌이기 위해 애쓰고 있다. 그래서 현재 중국이 어떤 곳을 좋아할지에 대해서 가닥을 잡기 위해 연구하고 있다. 중국 바이어들이 저희 쪽에 접근을 먼저 하기도 하고 저희도 그 쪽 시장에 진출하고자 길을 내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