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더불어 사람이 성장하는 건강한 기업, 이 땅의 진정한 먹거리 문화를 선도하는 기업, 제품마다 신선의 가치를 통해 올바른 식생활을 완성해 건강한 삶을 누리도록 이바지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고자 끊임없이 혁신을 거듭할 것입니다”
참하얀식품 조용진 대표의 말이다. 조 대표가 지난 20년간 식품업계에 몸 담았던 오랜 업력의 노하우로 지난 2012년 2월 설립한 참하얀식품은 최상의 재료로 자연 친화적 치킨무를 제조 생산해 매년 수직 성장을 거듭하며 명성을 드높이고 있다.
조직원의 핵심역량을 강화하고 지속적 R&D를 통한 경쟁력 있는 제품을 개발하며 성장한 참하얀식품은 국내 청정지역의 엄선된 원재료만을 골라 국내 최고의 기계 설비를 통한 완제품을 생산해 업계의 우위를 점하고 있다. 이러한 경쟁력이 오븐에 빠진 닭, 컬투치킨 등 국내 대형 치킨 프랜차이즈 15곳과 상생 협업한 비결. 빠르고 치열해지는 21세기 외식 문화사업의 경쟁구도 속에서 트렌드에 민감히 대응하며 혁신을 주도하는 참하얀식품 조용진 대표를 만나 성장스토리를 들어봤다.
▲창업과 혁신의 성장
조용진 대표는 졸업 후 ROTC 장교로 전역한 뒤 처음 직장생활을 시작하며 오직 식품회사에서 20년간 근무 후 이 땅의 진정한 먹거리 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을 만들어 보자는 일념으로 창업했다. 그는 “창업초기 ‘맨땅에 헤딩’이라는 우스갯소리를 실감하며 샘플 몇 개와 회사 소개서를 들고 업체들을 수없이 방문했던 기억이 새롭다”며 지난 시간을 돌아봤다.
참하얀식품의 기업이념(Corporate Philosphy)는 ‘자연 그대로의 신선하고 안전한 제품을 만드는 기업, 고객을 최우선으로 섬기고 끊임없이 혁신하는 바르고 정직한 기업’이다. 조 대표는 “참하얀 식품은 첨가물의 자연 친화적 래시피를 이용한 친환경 치킨 무를 생산하는 회사로서 언제나 최고의 품질만을 고집한다”며 특히, “환경위생 멘터 시스템 회사인 ‘㈜KSD 환경과학 연구소’에 토털 환경 위생관리를 위탁 계약해 보다 안전한 제품을 만들고 있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제품에 신뢰 더해.. 오는 2020년, 종합식품회사로 발돋움
참하얀식품의 순백의 흰색은 청정, 순수, 자연, 신뢰를 의미한다. 그는 “올바른 먹거리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 참하얀식품의 가치이자 소비자들의 욕구에 발맞춰 신선하고 안전한 제품을 만드는 것이 참하얀식품의 사명”이라며 “다양한 종류의 치킨요리가 등장하는 현 시대에 고객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신선하고 안전한 원료사용으로 자연 그대로의 맛을 유지한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고자 온 힘을 다하고 있다”고 역설했다.
조용진 대표는 경쟁력을 적극 활용해 오는 2020년, 단일 품목의 식품회사를 뛰어 넘어 김치와 피클, 장 등을 종합적으로 판매하는 종합식품회사로 발돋움 할 계획이다. 신뢰와 정직을 원동력으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해온 참하얀식품 조용진 대표의 노력이 진정한 먹거리 문화의 확산 효과를 불러일으키며 국내 1위의 종합식품회사로 우뚝 선 그날을 그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