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한우의 상품화, 지역경제의 성공 포인트

강원도 지역의 명소가 된 ㈜정원푸드는 청정강원의 맑고 깨끗한 환경을 바탕으로 생산한 우수 축산물의 도·소매 센터다. 이곳의 우수 한우 브랜드육 치악산한우는 원주시 농업기술센터의 철저한 사양관리로 육질이 우수하며 사육, 도축, 가공, 유통의 계열화 사업을 통해 축산물 유통의 투명성과 위생관리가 철저한 브랜드 육으로 3년 연속 소시모 인증 받았다.

정원바이오푸드

정원푸드 윤철규 대표는 농.축산물 유통 뿐 아니라 차별화된 시스템으로 농·축산물 1차 가공 상태에서 2차 가공품으로 개발해 생산·유통하는 전문 유통법인 정원바이오푸드를 운영한다. 전략적 관점으로 기업부설연구소를 별도로 운영해 한우 숙성연구, 한우 부산물 추축물 개발(사공,우족,꼬리) 지방분해 효소 연구 등 우리 농.축산물이 우리 인체에 유용하도록 불철주야 제품 연구에 힘쓰고 있다.

▲(주)정원푸드 윤철규 대표

예를 들어 “자체 개발한 ‘치악산한우곰탕’는 상온에서 제조일로부터 1년 보관이 가능하다”며 또한 “지방분해 기술을 통한 600g 기준 300kcal의 제품 생산에 성공했다. 4無(엑기스, 조미료, 착색료, 방무제)의 기업정신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건강을 우선으로 한다”고 윤 대표는 강조했다.

관광 프로젝트

윤 대표의 아이디어 착안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한국을 찾는 관광객에게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관광 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국인 소득 수준 향상으로 중국시장이 확대해 중국인 관광객 상대로 인바운드 단체를 직접 유치합니다. 한우 요리체험행사(불고기 만들기, 떡갈비 만들기, 스테이크 만들기)를 진행하는 식입니다” 이는 중국 관광객에게 한우를 통한 관광 상품으로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를 동시에 제공한다는 데 의미가 크다.

“올해 기준 약 2,000여명, 2015년 약 10,000명의 중국관광객을 원주시에 유치할 계획이며 이미 중국 인바운드 전문업체인 ‘신천지’ 여행사와 협약서 작성을 마치고 관광상품개발과 현지 답사를 끝냈습니다” 다만 한우를 통해 강원도 브랜드 제고하고자 필연적으로 직거래장터 등 민간주도형 사업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바람을 전한 윤철규 대표는 끝으로 강원도 대표 한우 브랜드를 연결하는 네트워크 허브 역할을 톡톡히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주)정원푸드
▲(주)정원푸드

윤철규 대표 프로필

.건국대학교 체육학과 졸업

.(주)보광 휘닉스파크 영업기획팀 근무

.강원랜드 하이원리조트 레저개발실 근무

.(주)대명레저개발 비발디파크 영업기획팀 근무

.現 주식회사 정원푸드, 농업회사법인 정원바이오부드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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