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크리닝, 그의 손을 거치면 다르다

“이를테면 광택제가 어떤 성분으로 만들어지는지 그 원리를 알고 싶었어요”

미국, 독일 등 세계 각지를 돌아다니며 자동차 내·외장관리에 대한 최고의 공법을 만들기 위해 제품의 원리 등 근본적인 부분부터 연구했다는 하이크리닝 임충익 대표.

그는 끊임없이 탐구하고 노력한 끝에 국내 최초 임 대표만의 3가지 테크닉으로 많은 고객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하이크리닝 임충익 대표

3테크닉 강점’ ··· 최고의 공법으로 어필

KBS <vj< span=””>특공대>를 비롯해 OBS <정보쇼베스트70>, MBN 뉴스에 자동차크리닝 전문가로도 출연했던 임충익 대표의 첫 번째 테크닉은 ‘분사식 유리막코팅공법’이다.

그는 “스폰지로 바르던 기존 방법에서 분사기계를 이용하는 방법을 적용했다”며 “스폰지로는 50ml밖에 도포하지 못했던 유리막코팅제를 분사기계를 이용함으로써 200~300ml 도포가 가능해졌다. 따라서 유리막코팅의 두께를 4~6배정도 두껍게 코팅하는 공법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두 번째 테크닉으로 ‘자동차 실내 크리닝 3중 살균소독시스템’을 적용해 단순히 실내의 더러운 부분만 닦아내는 것이 아니라 소독약품과 스팀소독장비, 또 연막소독장비를 사용하는 3중 소독시스템을 채택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세균까지 모조리 잡아내는 신개념의 실내 크리닝 방법을 사용함으로써 고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의 세 번째 테크닉은 ‘나노수정광택’이다.

“유성이나 일반 수성광택과는 달리 자동차 도장면에 손상을 주지 않고 열을 가해 광택을 낼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수성광택법”이라며 “이러한 독자적인 기술로 서울 외에도 강원도나 충청도, 대구, 부산 등 원거리의 지방에서까지 소문을 듣고 찾아오는 고객들이 많다. 특히 까다로운 자동차 마니아들에게 인정을 받는다는 점에서 뿌듯함을 느낀다”고 전했다.

▲하이크리닝 임충익 대표 작업하는 모습

자동차관리교실 무료 교육진행 계획

현재 임 대표는 강남 대치동에서 ‘하이크리닝’을 운영하고 있다. 크지 않은 규모이지만 그는 지금의 모습에도 만족하고 있다.

“예약손님들이 넘쳐나지만, 규모를 더 확대할 생각은 없다”라고 밝힌 그는 모든 작업 공정이 반드시 그의 손을 거쳐 완성돼야 마음이 놓인다고.

따라서 “규모는 작지만 내실을 다져 고객들에게 호평을 받는 ‘하이크리닝’으로 성장해나가고 싶다”며 “자동차 외형 복원 및 덴트, 광택, 실내 크리닝, 유리막코팅 분야에서 업계 선두주자로서 나아갈 계획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임 대표는 자동차를 새로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무료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자동차 관리 방법을 잘 모르는 상태에서 도장면을 긁히게 하거나 광을 손상시키는 고객들을 위해 자동차관리교실을 운영하고 싶다”고 밝힌 그는 “일반적인 자동차관리방법이나 세차방법에 대한 지식을 공유할 계획이다”라며 “새 차라고 해서 작은 이물질을 힘주어 닦는다든가 마른 수건으로 닦는 것은 스크래치가 발생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임 대표는 “이 업종은 순수노동이 90%이다. 따라서 노동력에 따라 가격이 책정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에 너무 저렴한 가격만을 쫓아 Carshop을 선택하게 되면 오히려 피해를 볼 수 있으므로 꼼꼼히 따져보고 선택하길 권유한다”며 Carshop 선택기준에 대한 조언의 말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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