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에게 사랑받길 원하는 당신에게 이 책을 가장 먼저 권해주고 싶다.’ 2012년 3월에 출간된 ‘서로의 라인에 반하다’ (저자 전유리, 임태환)의 서문의 한 구절이다. 전유리 대표를 잘 표현하는 문장이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그녀는 좋은 기운을 가진 사람이다. 운동을 정말 사랑하고 성격도 좋고 따뜻하다. 이런 건강한 마음만이 제대로 자신을 사랑할 수 있고 또 사랑받을 수 있는 첫걸음이라고 전 대표는 강조한다.
영양학과 체육학을 전공한 전 대표는 현재 트레이너로 활동한지 8년차에 접어드는 베테랑이다. NSCA-CPT, 생활체육지도자, TRX, Power Plate, ViPR 마스터 등의 자격증을 보유한 그녀는 Muscle & Fitness, <코스모폴리탄> 모델, <뷰티쁠> 다이어트 워 연재, <마리끌레르> 홈페이지 동영상 촬영, 클라란스슬리밍 홍보대사 및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활약중에 있다.
프로 트레이너로 활동하던 전 대표는 책 출간 후, 강남구 대치동에서 ‘라인에 반하다’ 트레이닝숍을 열었다. ‘라인에 반하다’는 다이어트, 성장, 재활, 근력 보강을 돕는 곳으로 철저히 1:1 개인트레이닝이 이루어져 빠르고 흥미롭게 운동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는 점이 특별하다. 근력운동기구, Power Plate, Avanti, ViPR, Free Form, 필라테스, TRX 등의 어디가도 만날 수 없는 최첨단 장비를 모두 갖추고 친절하고 많은 경험을 가진 유능한 트레이너 일곱 명과 함께 건강 증진에 힘쓰고 있다.
공동 대표인 최종문 대표 또한 생활체육지도자, 근육학, 라이프가드, 유아체육지도, 응급처지 및 다수 자격등을 보유하였고 회원들의 목적에 맞춰 몸을 만들어주는 실력자다. 이효리 단독콘서트에 출연할 정도로 스타들과 가까운 그는 다수의 연예인을 트레이닝한 바 있다.
‘서로의 라인에 반하다’는 내 몸 기초 다지기, 식사 개선, 음식에 관한 진실, 바디라인을 조각해줄 3가지 운동, 운동에 관한 진실, 내 상황에 맞는 다이어트 플랜 등 6가지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새내기 여대생을 위한 다이어트, 새내기 남학생을 위한 다이어트, 결혼 전 웨딩다이어트, 출산 후 빠른 다이어트 등 각각의 상황에 맞는 다이어트 플랜이 7일 일정으로 요일별 운동과 식단 등 상세하게 나와 있어 이채롭다.
마치 전 대표가 옆에서 직접 운동을 격려하며 동작을 알려주는 것처럼 문장들이 대화로 이루어져있고, 직접 대표들의 운동 장면이 사진으로 올라와 있어 쉽게 따라할 수 있다. 각각의 바디에 맞춘 프로 트레이너들의 섬세한 프로젝트, 라는 부제에 부합하는 내용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라인에 반하다’는 몸의 라인을 위주로 운동한다는 점에서 다른 곳과 차별화된다. 전문가 트레이너 7명이 1:1개인트레이닝을 통해 운동 목적에 맞는 다양한 운동법으로 단시간에, 라인업, 체형교정, 근력향상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다. 다이어트로 체중감량을 많이 하신 분께 상금을 주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회원들을 격려한다. 이런 열정에 힘입어 대치동에서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고 곧 2호점도 오픈할 예정에 있다.
같이 일하고있는 김지현 매니져는 체형교정으로 숨어있는 키를 찾은 회원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한다.
“말랐음에도 불구하고 몸의 체형과 골격이 커서, 움츠리고 다니던 여성 회원이 있었어요. 이 분이 체형교정과 다이어트를 통해 자세를 바로 잡아 자신감도 되찾고 숨어있던 3cm의 키와 라인도 찾고, 11자 복근까지 생겼을 때 정말 기뻤습니다.”
주로 어떤 개선을 볼 수 있을까?
“여자 고객님들은 복부와 허벅지에 살이 많이 찌거나, 다리를 꼬고 앉는 습관, 하이힐로 생긴 골반 불균형을 체형교정과 파워플레이트로 극복할 수 있습니다. 거기에 체지방 감량까지 할 수 있죠.
남성 고객님들은 예전에는 몸을 크게 만드는 것이 인기였으나, 요즘 추세는 몸을 작게 잔 근육을 만들고, 라인업과, 힙에 관심이 많으세요.”
‘라인에 반하다’는 전철 바로 앞에 위치한 굉장히 세련된 느낌의 트레이닝숍이다. 최첨단장비에 예약제로 운영되는 트레이닝숍이어서 더욱 개개인에 맞는 트레이닝이 가능하다. 트레이너들은 젊고 예쁘고, 멋지다. 역동적으로 운동 할 수 있는 이곳에서 건강해져서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워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