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프랜차이즈 미니펍, 시즌제 신메뉴 개발도 힘써

▲겨울 한정 메뉴 삼치구이(사진=손은경 기자)

합리적인 미들비어를 내세우는 맥주 프랜차이즈 미니펍은 기존의 스몰비어에서 한 단계 진화해 소비자에게 메뉴당 만 원이 넘지 않는 가격으로 50여 가지가 넘는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이고 있다. 기존의 메뉴들보다 많은 양을 제공하며 소주, 맥주에 어울릴만한 안주의 폭을 넓혀 골라 먹는 재미를 선사한다.

미니펍은 다른 펍에서 판매하는 메뉴와 달리 유린기, 민물새우탕, 누룽지 계란탕 등 보다 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모든 고객에게 합리적인 가격 및 메뉴를 제공해야 한다는 대표의 신념에 걸맞게 메뉴 아이템 연구에 주력하고 있다.

특허 출원을 앞둔 떡볶이는 호텔 셰프 출신인 대표의 내공 있는 손길을 더해 해당 프랜차이즈 주점이 주력 메뉴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미니펍의 또 다른 강점은 가맹점에 따라 맞춤 메뉴가 준비돼있다는 점이다. 본사에서 제공하는 메뉴뿐만 아니라 상권과 주 손님층이 다른 가맹점의 특징을 고려해 맞춤 메뉴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프랜차이즈 주점에서 개별 메뉴 진행 중인 가맹점을 살펴보면 당진CGV점은 본사가 제공하는 주류 외에 다양한 수입 맥주가 구비되어 있다. 또 다른 가맹점인 매탄점은 탕수육, 송내점은 프라이드치킨을 주력하는 메뉴로 추가했다.

자극적이지 않은 맛, 푸짐한 양의 안주를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구조를 갖춘 미니펍은 메뉴 개발을 지속하여 계속해서 그 수를 늘릴 예정이다.

미니펍은 겨울 한정 메뉴로 삼치구이를 출시할 예정이다. 삼치구이 주문 시 참이슬 한 병이 무료로 제공되며 해당 메뉴의 후기 이벤트 참여시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선물을 증정한다.

시즌제 신메뉴 개발에도 힘쓴다는 해당 프랜차이즈의 관계자는 “고정된 메뉴판을 탈바꿈하여 술안주로 즐길 다양한 먹거리를 고객에게 계속해서 제공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이어 “메뉴 추가 시 가맹점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의견을 조율하여 서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공생관계를 이어나가겠다”는 말도 덧붙였다. 한편 미니펍에서 판매 중인 메뉴 및 이벤트는 본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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