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KOTRA)가 함께하는 ‘2016 대한민국 소비재 수출대전’이 29일부터 30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생활·유아용품, 화장품, 식품, 의약품, 패션의류 등 분야의 수출 잠재력이 높은 생활소비재 분야 중소,중견 기업의 글로벌 유통망 진출을 위해 열리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자외선 살균 소독기 전문기업 네오코는 특허 받은 음이온 젖병 소독기 에코맘을 선보였다.
네오코의 음이온 젖병소독기 ‘에코맘’은 단순히 자외선으로 살균만하는 기존 제품과는 달리 소독 후 발생하는 냄새를 없애줘 기존 제품과의 차별화 두었다고 한다.
네오코는 해외시장 개척에도 성과를 내고 있는데 베트남 수출계약을 체결하였고 시제품 100개를 납품하여 현재 대만과 홍콩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베트남을 시작으로 현재 태국과 필리핀 등에 수출을 하고 있으며 수출증가세로 생산라인을 추가로 운영하고 있다.
네오코의 김병수 팀장은 이번 ‘2016 대한민국 소비재 수출대전’을 통해 보다 많은 해외 바이어에게 네오코의 우수한 제품을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