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민주당 조직본부는 지난 16일 정기열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4)을 당 조직본부 부 본부장으로 임명 하고 27일 임명장을 수여하였다.
이언주 조직본부장은 “이번 부본부장 임명은 당의 조직을 재정비하고 재건하여 2017년 대선에서 당의 중심적 역할을 하기 위한 새로운 출발”이라고 하면서 당에 최선을 다해 일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신임 정기열 조직부본부장은 경기도의회 3선 도의원 출신으로 경기도의회 민주당 원내 대표, 경기도 의회 운영위원장, 경기도당 청년위원장, 중소기업지속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더불어 민주당 정책부의장, 전국 청년위원회 부위원장,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 문화정책연구포럼 회장, 의정연구포럼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기열 조직부본부장은 “최근 4.13 총선에서 우리당은 제1당이 되는 양적승리를 이루었으나 국민들은 우리에게 더 큰 변화와 혁신을 요구 하고 있는 만큼 제가 조직부본부장에 임명된 것은 당의 조직재건과 변화와 혁신에 더욱 노력해 달라는 당의 배려라고 생각하고 당을 바로 세우고 2017년 대선에서 중앙당과 지방정부의 국민이 안전한 사회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 말하며, “지방자치발전의 걸림돌인 현 지방분권 및 지방재정의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당의 전략과 조직을 책임지는 조직본부 부본부장으로서 보좌관제와 인사권 독립, 후원회 제도등 지방자치발전과 독립을 위해 중앙당과 소통하여 지방자치발전에 소임을 다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