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고 평가 및 입학 전형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포럼이 열린다.
(재) 경기도교육연구원은 10일 오후 (재) 경기도교육연구원 강당에서 제4회 경기교육포럼을 개최한다.
‘자사고 평가 및 입학 전형 개선 방향’을 주제로 성기선(카톨릭대 교수), 안상진(사교육걱정없는세상 정책대안연구소 부소장) 두 명의 발제가 이루어진다.
이후 강정훈(시흥능곡고 교사), 김부정( 참교육학부모회 경기지부장), 박덕진(동산고 학부모), 나인성( 용인외대부고 행정실장) 등 4명이 지정 토론을 벌이게 된다.
지정토론에 이어서 발제자, 토론자, 포럼위원들이 자유 토론을 통해 자사고 정책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의견을 나눈다.
(재)경기도교육연구원의 이한복 원장은 이번 포럼이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자사고 정책을 근본적인 수준에서 점검하고 대안을 모색하기는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