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 촬영중이라는 팻말이 무색하게도 화단앞은 쓰레기가 이곳저곳 널려있고 #담배꽁초가 무더기로 버려져 있다.
#쓰레기를 버리지 말재도 소용없고 cctv로 촬영중이라는데도 소용이 없는거 같다.
물론 진짜 cctv설치엔 꽤 비용이 들어가기에 가짜 cctv를 다는곳이 많거나, 그냥 허풍으로 cctv 촬영중이라는 곳이 부지기수이기에, 설마 설치했겠어 하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심리도 작용할것이다.
어쩌다 우리 사회는 서로를 #불신하고 사회의 #질서를 거부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을까?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는 속담의 충실한 반영인걸까?
나라를 이끈다는 사람들치고 #불법을 안 저지르는 사람들을 찿아보기가 어려운것처럼 말이다.
우리사회의 잃어버린 #신뢰는 언제쯤 되찾을 것인가 곰곰히 생각해보게 만드는 순간이다.
서로의 신뢰가 쌓이는, 법도 필요 없이 살수있을거 같은 그날을 감히 꿈꿔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