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코리아 전세훈 기자] 남동스마트밸리개발 오승한 대표가 회장으로 있는 인천주니어클럽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동구협의회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21일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문화행사 사랑셋페스티벌을 남동구 아시아드 근린공원 만국광장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9년째 이어온 이날 사랑셋페스티벌은 ‘한반도 지속 가능한 평화와 우크라이나 평화 기원’을 주제로 YMH공연예술단, YJ Rope Family 줄넘기 시범단, 미추홀 댄스단, 메가로돈 태권도 시범단, 서창해동검도 시범단의 다양한 시범 공연과 기금 모금 자선 바자회, 평화 문구 쓰기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이 어울리는 지역문화행사로 꾸며졌다.
또한 이날 행사를 주최한 인천주니어클럽의 오승한 회장은 지역사회에 꾸준한 봉사를 해온 청소년들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수여하며 그간의 활동을 응원했다.
20여 년간 지역사회에 봉사를 해온 오승한 회장은 지난해부터 남동구가 민관합작으로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인 남동스마트밸리개발에 대표이사로 취임해 도시 균형 발전과 자족 도시 기능 강화를 꾀하는 남촌친환경산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찬반 문제로 정체돼 있던 남촌친환경산단을 추진해, 지역의 균형 발전과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하는 것도 또 다른 지역봉사라 생각하는 오승한 회장은 남동스마트밸리개발 대표로 바쁜 일정에도 15년간 꾸준히 진행해 온 인천주니어클럽의 지역 환경 정화 활동과 청소년 문화예술 지원 활동에도 빠지지 않고 진행하는 꾸준한 지역사랑을 이어 오고 있다.
이날 오승한 회장은 “장기간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의 청소년들이 자기 계발과 지역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지역 내 여러 단체들과 협업해 적극적으로 개발, 진행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