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코리아 정재경 기자] 적층제조 녹색무역협회(Additive Manufacturer Green Trade Association, 약칭 AMGTA)는 20개 회원사가 제1회 연례 AMGTA 정상회의의 ‘2022 지속 가능성 어워드(2022 Sustainability Awards)’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7일 발표했다.
AMGTA는 적층제조의 환경적 이점을 촉진하기 위해 설립된 글로벌 무역 협회다. 이번 회의는 5월 16일 디트로이트 시뇰라 호텔(Shinola Hotel)에서 개최됐으며, 70명이 넘는 회의 대표단이 참석했다.
이들 회원사는 3개 부문에서 상을 받았고 여러 회원사가 기업 활동에 따라 1개 이상의 상을 받았다. 해당 부문은 다음과 같다.
· 환경 관리 시스템상(Environmental Management Systems Award)은 우수한 환경 경영으로 ISO 14001 EMS 인증을 획득한 회원사에 주어졌다.
· 지속 가능성 보고상(Sustainability Reporting Award)은 2021년 지속가능성/ESG(환경·사회·지배 구조)/CSR(기업 사회공헌) 보고서를 공개한 회원사에 주어졌다.
· 환경 지속 가능성 연구상(Environmental Sustainability Research Award)은 적층제조의 환경적 지속 가능성을 주제로 연구를 직접 위탁하고 그 결과를 발표한 회원사에 주어졌다.
총 20개 회원사가 27개 상을 수상했다. 올해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3D시스템즈(3D Systems), 6K, AMEXCI, AMT, 아케마(Arkema), 다이버전트 테크놀로지스(Divergent Technologies), EOS, 회가내스(Höganäs), HP, 쿠르츠 에어자(Kurtz Ersa), 머티리얼라이즈(Materialise), 루살 아메리카(Rusal America),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Siemens Digital Industries Software), 신타비아(Sintavia), 스트라타시스(Stratasys), 스트라이커(Stryker), 타깃(Target), 테크나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즈(Tekna Advanced Materials), 트레인 테크놀로지스(Trane Technologies), 트럼프(TRUMPF)
제1회 연례 정상회의와 연계해 제정된 지속 가능성 어워드는 매년 회원사의 성과를 기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