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에도 우리는 스타일을 포기할 수 없다. 스타일에 대한 고민과 관심이 높아지면서 뷰티샵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다. 모발진단부터 시술까지, 프렌차이즈의 장점과 전문가의 노하우로 지역에서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는 곳이 있다. 신도림역에 위치한 제오헤어 신도림역점 신동환 원장은 이 지역에서 이미 단골 고객들에게 입소문이 난 디자이너이라고 한다.
제오헤어라는 시스템을 만나 좀 더 친근한, 좀 더 전문적인 뷰티 플레이스를 이끌고 있는 신동환 원장을 만나보았다.
Q. 제오헤어 신도림역점의 시작이 궁금하다
제오헤어는 현재 전국적으로 100여개 이상의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제오헤어 신도림역점을 운영하기 이전부터 개인적으로 이 지역에서 5년 째 미용실을 운영해 왔다. 한 지역에 오랜 시간 샵을 운영하다 보니 고객들에게 좀 더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가고 싶었다. 기존의 단골 고객분들께는 신선함을, 새로운 고객에게는 신뢰를 드리고 싶은 마음에 제오헤어라는 브랜드를 선택해 샵을 확장하게 되었다.
현재 많은 프렌차이즈들이 고객에게 선보이고 있고, 각기 다른 평가를 받고 있다. 사실상 프렌차이즈가 이제는 포화상태이고, 정체해 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제오헤어는 고객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하고 있는 추세이다. 나만의 노하우와 제오헤어의 시스템을 접목시켜 신도림역점만에 차별화 전략으로 고객에게 사랑받고 있다.
Q. 전문적인 시스템으로 차별화된 시술을 선보이고 있다고 들었다
프렌차이즈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한다면 교육을 들 수 있다. 제오헤어의 경우 아카데미를 따로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그곳에서 레벨별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매장 자체 교육을 병행하면서 현장에서 필요한 요소들에 대해 즉각적인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아카데미에서 이론적인 교육이 이루어진다면 매장에서는 현장 상황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
드라이, 펌, 염색 등 각기 파트별로 담당 디자이너들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차별화된 교육이야말로 차별화된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바탕이 된다. 고객이 매장을 방문하셨을 때 모발 진단부터 시작해서 적합한 시술을 하기 위해서는 학습과 경험, 노하우가 필요하다. 특히나 컬러 체인지 시술의 경우 기존의 컬러를 빼고, 고객이 원하는 컬러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디자이너의 경험과 노하우가 있어야만 가능하다. 제오헤어 신도림역점에서는 고객이 원하는 모든 시술을 자신감 있게 선보이기 위해 늘 노력하고 있다.
Q. 합리적인 가격과 체계적인 서비스는 소통에서 시작된다?
제오헤어 신도림역점은 로드고객보다 기존의 고정고객이 더 많은 곳이다. 3, 40대 여성분들을 중심으로 오랫동안 원장인 나를 믿고 찾아주시는 분들이 많다. 사실상 지금은 대부분의 미용실에서 기술과 서비스 부분에서 평준화된 요소가 많다. 시술에 있어서도 이름만 바꿔서 마치 차별화된 시술인 것처럼 제공하는 경우도 있다. 제오헤어 신도림역점에서는 고객에게 신뢰 받을 수 있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편안한 분위기로 고객과 소통하려고 한다.
저희는 직원들간에도 상하 관계가 아닌 동료라는 개념으로 서로 논의하고, 협력할 수 있는 관계를 유지하려고 노력한다. 이러한 유연하고 부드러운 분위기가 고객에게도 전달되고 있다. 시술과 제품에 대한 자신감, 편안한 서비스. 이 세 가지 모두 고객에게 만족감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과 체계적인 서비스가 바로 제오헤어의 모토이다.
각 지점마다 톡톡 튀는 개성으로 사랑받고 있는 제오헤어는 매장의 자율성을 존중하는 프렌차이즈 브랜드이다. 디자이너에게는 동반 성장을, 고객에게는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제오헤어 신도림역점의 새로운 출발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