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코리아 이정민 기자] 피트내스 밴드는 조금 더 스마트하고 스타일리시한 운동을 도와주는 기기다. 삼성전자가 출시한 갤럭시 핏이 대표적인 그 예시가 될 수 있는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오는 8일, ‘갤럭시 핏2(Galaxy Fit2)’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핏2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에 운동 자동 측정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1.1형 컬러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에 3D 글라스를 적용했으며, 얇고 무게가 가벼워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기능 역시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걷기와 달리기를 포함해 로잉머신 등 5가지의 사용자의 운동 기록을 자동으로 측정해주며, 수영과 자전거, 필라테스 등 90여가지의 다양한 운동 기록이 가능해 운동을 취미로 즐기는 이들에게 최상의 피트니스 관리 경험을 제공한다.
또, 운동 기록뿐 아니라 4단계의 수면 상태를 측정해 수면 효율과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스트레스 지수도 측정할 수 있다.
개인위생 관리가 중요한 코로나 시국에 발맞춰 손 씻기 알람 기능을 제공해 주기적으로 손을 씻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역시 특징이다. 또, 기기를 사용할 당시 스마트폰으로 수신한 메시지를 확인하고 답장도 바로 할 수 잇따.
갤럭시 핏2는 넉넉한 배터리 용량으로 매일 충전할 필요 없이, 최장 21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블랙과 스칼렛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