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코리아 이정민 기자] 4·5차 산업을 포함한 미래 산업 전문 정보를 다루는 언론사 ㈜대한미디어그룹 이뉴스코리아가 지난 6일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2019 브랜드 중소벤처기업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뉴스코리아가 주최하고 유성엽 국회의원과 아시아 청년 연맹, 콜라보 클럽이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4차 산업을 포함해 산업을 통해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산업 시대를 열어갈 우리 사회의 리더들을 한데 모아 그들의 한 해 동안의 공헌도를 표창하기 위해 분야별로 상을 수여 하는 자리를 가졌다.
엠베스코의 김희당 대표는 미래 브랜드 경영 부문의 교육 발전 공헌을 인정받아 이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김희당 대표가 이끄는 엠베스코는 어린이 블록 완구인 ‘지니블럭’을 런칭해 유아용 완구 업계를 주름잡으며, 교육회사로의 발돋움을 앞두고 있다. 갤러리아 백화점을 시작으로 엠베스코의 지니블럭은 높은 판매율을 보이며, 유아용 완구 시장을 성공적으로 점유하고 있다.
특히, 올해 8월에 출시된 지니블럭의 신제품 시리즈는 12개월 이상의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누구나 사용하기에 적합한 사이즈로 이루어져 있어 학부모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태엽이 있어 자체적으로 움직이는 기능을 장착해, 단순한 장난감이 아닌 어린이들의 두뇌 발달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 남자 어린이들만 이용하기 좋은 경향이 있는 다른 블록 시리즈와는 다르게 꽃을 만들거나 파스텔톤의 밝고 예쁜 엑세서리를 만들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해 여자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가지고 있다.
또, 지니블럭의 모터블럭 시리즈는 모터를 이용해 직접 만들어서 아이들이 구동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최근에는 초등학교 방과 후 수업에도 지니블럭의 모터블럭 시리즈를 이용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상을 수상한 엠베스코의 김희당 대표는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며,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입장으로 엠베스코의 지니블럭 시리즈를 론칭했다. 지니블럭은 아이들이 단순히 가지고 노는 장난감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의 정서와 두뇌가 골고루 발달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 완구로서의 역할을 다하게 만들어냈다. 앞으로도 지니블럭을 대표로 엠베스코가 교육회사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희당 대표의 엠베스코는 지난 유아용 블록 완구 및 교구 제조 분야를 인정받아 기술평가 우수기업 인증서를 획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