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포인트통합조회가 눈길을 끌고 있다.
31일 현재 카드포인트 통합조회 서비스는 접속자 폭주로 처리 시간이 지연되고 있다.
카드포인트 통합조회는 여신금융협회가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로 자신 명의의 신용카드를 쓰면서 쌓은 카드포인트를 한꺼번에 조회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홈페이지에 접속해 이름과 주민번호만 입력하면 카드사에서 적립된 포인트와 소멸 예정일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현재 이 서비스에 참여하고 있는 카드사는 롯데, 비씨, 삼성, 신한, 하나카드, 현대, KB국민카드, NH농협카드, 한국씨티은행, 우리카드 등 10개사다.
이를 이용하면 자신도 모르게 쌓여 잠자고 있던 포인트를 확인, 필요한 곳에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