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코리아 심건호 기자] 금천구가 10월 11일 금천구청 광장 및 금나래 공원 일대에서 ‘금천, 미래를 탐(탐험, 탐구, 탐색)하다! G-Science Day’를 주제로 ‘2019 금천 과학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구청광장 일대에 마련된 80여개 체험부스에서는 드론, 인공지능 로봇, VR·AR·MR(가상·증강·혼합현실), 3D기술(3D 전신스캔, 모델링, 프린팅, 3D펜)등 다양한 첨단기술 체험 및 전시가 진행됐다.
또, 연계행사로 관내 초등, 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G-밸리 기업과 함께하는 ‘코딩 캠프’와 웹툰작가, 반도체 엔지니어, 로봇전문가, 1인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볼 수 있는 진로박람회도 열렸다.
축제는 12일(토)까지 진행됐으며, 사이버 난타와 로봇댄스, 전자바이올린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과 함께 인스타그램 자판기, 스마트 캐리커쳐, 타로카드 등 이색적인 이벤트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