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코리아 심건호 기자]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지만, 정작 4차 산업혁명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알지 못하는 부분이 있으며, 어떻게 수용해야 하는 지에 대한 의문점이 있다.
이에 논산시는 오는 14일, 저녁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에서 올해 여덟 번째 논산 시민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정재승 KAIST 바이오 및 뇌 공학과 교수를 초청해 ‘4차 산업혁명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는 우리들의 자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또,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에 대한 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인간의 가치를 높이고, 인간다움을 무기로 인공지능을 잘 이용해 나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정재승 교수는 tvN 알쓸신잡(2017), JTBC 김제동의 톡투유 1기(2015~2017년)를 통해 대중들에게 친숙한 물리학자로 알려져 있으며, ‘정재승의 과학콘서트(2011)’, ‘열두 발자국(2018)’ 등의 저서로도 시민들과 꾸준히 소통해왔다.
수준 높은 인문학 강좌를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논산시민아카데미는 올해 2회만을 남겨두고 있으며, △김경일 아주대 교수(11.11) △임진모 음악평론가(12.9) 등이 논산에 찾아올 예정이다.
논산시민아카데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과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