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코리아 김지윤 기자] 생산자동화와 스마트공장 구축과 관련된 기관과 기업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1회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이하 SMATEC2019)’이 오는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최근 중소벤처기업부가 제조업 현장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는 스마트공장 보급 예산을 올해 3125억에서 내년 4150억으로 확대 발표함으로써 내년 스마트공장 구축을 계획하는 기업들이 크게 늘고 있다.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은 이러한 필요성에 맞춰 전시분야를 ‘공장자동화관’, ‘스마트공장솔루션관’, ‘자동화설비관’으로 구분하여 생산자동화와 스마트공장 구축에 필요한 솔루션과 기업 담당자를 만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은 약 180개 업체 350부스 규모로 진행되며 수원컨벤션센터 전시홀 전 관을 사용한다.
이번 전시회는 모션컨트롤 및 부품, FA시스템과 제어계측, 산업로봇, 3D프린팅 및 소재를 비롯하여 소프트웨어와 제조자동화, 물류시스템과 유공압기술 등 스마트공장구축과 관련된 다양한 공급기업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SMATEC2019 추진위원회는 전시회 첫 날인 20일 스마트팩토리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국내 최초 각 산업군별 맞춤형 스마트팩토리 콘퍼런스로 진행되며 스마트 제조혁신을 선도하는 정부, 기관, 기업 핵심 담당자들이 참가하여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관련 정책을 논의할 전망이다.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SMATEC2019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온라인 사전등록 시 무료참관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