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코리아 전세훈 기자] 얼마 전 끝난 추석 연휴, 명절을 맞아 온정의 손길을 전한 여러 기업들의 소식들 가운데 무인 24시 스터디카페 전문 브랜드 르하임 스터디카페의 착한 나눔을 전했다.
지난 4일 추석을 앞두고 저소득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생활에 필요한 물품 지원을 통해 생계유지 및 정서적 안정을 돕고, 직접 방문해 봉사의 시간을 가진 르하임 스터디카페는 올 추석을 기점으로 시작된 착한 나눔 ‘사랑의 장바구니’ 활동을 매월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19일 전했다.
경제와 산업을 지탱하는 한 축인 기업은 단순히 이윤 추구에만 목적을 두어선 안된다는 기업 사명을 필두로 르하임 스터디카페는 지속적인 봉사 및 사회 환원 사업을 통해 어려운 환경의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그 첫번째로 르하임 스터디카페는 전국 170개의 가맹점 및 협력업체와 함께 르하임 희망나눔 후원회를 발족, 운영해오고 있다. 르하임 스터디카페의 철학에 공감한 르하임 스터디카페 가맹점주들은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순수 비영리단체를 구성하고 어려운 환경에 놓여있는 이웃을 돕고 있다.
르하임 희망나눔 후원회는 르하임 스터디카페 임직원들이 전달하는 매달 400만원에 가까운 금액의 기부액과 르하임의 협력업체 및 가맹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매월 천만원 기부라는 목표를 세우고 보다 사회와 이웃에 도움이 되는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정진하고 있다.
후원회에 참여하고 있는 각 지점에서는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착한매장의 표시인 굿스토어 명패를 만나 볼 수 있다.
두번째는 밀알복지재단과의 복지 협력이다. 르하임 스터디카페는 지난 6월 EBS 대표 사회공헌프로그램 ‘나눔 0700’과 밀알복지재단이 함께 기획한 ‘EBS 창사특집 나눔 0700’을 통해 장애에 맞서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장애인들을 위한 후원과 나눔의 현장에 함께했다.
당시 1.8kg 미숙아로 태어나자마자 장애 판정을 받은 일곱살 보배를 돕기 위한 르하임 스터디카페와 전국 르하임스터디카페의 후원 가맹점주들은 현재도, 밀알복지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주위 곳곳에 소외되고 어려운 환경에 놓인 장애어린이를 위한 후원행사 및 지원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사랑의 장바구니’ 나눔 역시, 기업에 사회적 책임에 대한 르하임 스터디카페의 깊은 공감을 토대로 한다. 단순히 명절이나 크리스마스 등 특정한 기념일이 아닌 매월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을 위한 봉사 및 지원에 나서기로 결정한 르하임 스터디카페의 결정은 나눔과 봉사를 하나의 기업 문화로 만들겠다는 르하임스터디카페 대표 및 임·직원들의 취지에서 비롯됐다.
주식회사 르하임 가맹본부 김유진 이사는 “사회의 한 축을 담당하는 기업으로써 소외된 이웃과 어려운 환경에 놓여져 있는 사람들을 돌아볼 줄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르하임 스터디카페 임·직원들과 점주들도 이에 깊게 공감하고 있어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사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사랑의 장바구니 역시 같은 마음으로 뜻 깊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르하임 스터디카페에 사랑과 관심을 전해준 고객분들의 마음을 다시 우리 이웃에게 돌려드리는 것이 기업이 가져야 할 의무이며 해내야 할 역할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꾸준한 나눔 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