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코리아 이경운 기자] 영유아 화장품 브랜드 ‘닥터동키’와 ‘사단법인 대한 아토피 협회’에서 국내 취약계층 중 아토피 질환을 겪고 있는 환우들을 위한 후원 캠페인을 SNS를 통해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해당 캠페인 참여방법은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과 같은 SNS에 아이에게 로션을 발라주는 모습을 사진 혹은 영상을 촬영하여 지정된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 하면 되는 방식이다.
특히 지인들의 SNS 계정을 태그하여 지목하는 지목 릴레이 방식을 통해 빠르게 확산 될 것으로 예상되며 많은 소셜 참가자들의 참여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아토피를 앓고 있는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희망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닥터동키 관계자는 “아토피 예방과 치료의 핵심은 ‘보습이 중요하다는 것’이며, 이에 대한 의미를 담기 위해 릴레이 참여 행동을 ‘로션 바르기’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닥터동키 제품이 대한 아토피 협회의 추천을 받은 제품으로써, 더욱 많은 아이들의 피부 질환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브랜드로 거듭나고자 해당 캠페인을 기획 및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해당 캠페인을 통해 선정된 후원 아동에게 3개월간의 제품 무상 지원과 캠페인 진행 기간 내 판매 수익의 일부를 후원금으로 산정하여 지급할 계획이며, 캠페인 참여 게시물 1건당 1일씩 제품 무상 지원 기간을 연장한다고 한다.
닥터동키 관계자는 “해당 캠페인을 준비하는 동안, 영유아 화장품들의 높은 가격에 불편함을 느낀 소비자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에 제조원가의 핵심 이었던 당나귀 우유를 보다 원활히 공급하게 되어 이번 파격적인 가격 할인이 가능하게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더 많은 소비자들이, 더 많은 아이들이 마음껏 사용할 수 있는 국민 영유아 화장품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라며 “조만간 새로운 형태의 제품으로 다시 찾아 뵐 것이다”라고 밝혔다.
취약계층 아토피 환우를 돕는 닥터동키의 릴레이 캠페인 ‘로션바릴레이’ 는 닥터동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