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코리아 김지윤 기자] 경기 광명시는 지난 6월부터 실시한 직업훈련교육 교육생 중 10명이 조기 취업하는 성과를 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전날 광명시 여성비전센터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3D프린터 전문가 양성과정’, ‘드론 제작과정’과 ‘의료행정 전문가 양성과정’ 3개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해당 교육은 광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으로 지난 6월부터 취업희망자를 대상으로 3개월간 과정별 총 180시간~360시간의 직업훈련교육을 실시했다. 참여 교육생 58명 중 53명이 수료했다. 수료생 중 10명은 병원 등에 조기 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사후 관리로 수료생의 취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 오는 9월부터 ‘의료행정 전문가 양성’ 2기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도도현 광명시 일자리창출과장은 “3개월이라는 다소 긴 교육과정에 열심히 참여해 수료하신 것을 축하드린다”며 “모든 분이 원하는 직장에 취업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