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바텐더가 만드는 모히토 한잔…AI 칵테일 믹서 출시된다

로봇 바텐더 (사진출처=Barsys)

[이뉴스코리아 손은경 기자] 로봇 바텐더의 등장으로 집에서도 편하게 칵테일을 즐길 수 있게 됐다.

18일(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은 미국 스타트업 바시스(Barsys)가 내놓은 바텐더 로봇 ‘바시스’를 소개했다. 이 로봇은 한 번에 최대 5종류의 음료를 조합할 수 있으며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할 경우 공개된 2천여 종의 레시피 중 소비자가 원하는 음료를 선택한 뒤 제조할 수 있다. 또 소비자는 앱을 통해 직접 고안한 칵테일 제조법을 적용할 수도 있다.

또 블루투스를 이용해 한 번에 최대 3대의 바시스를 운용할 수 있다. 또 인공지능(AI) 기술로 언제나 일정한 칵테일 맛을 유지할 수 있다.

바시스 제품은 오는 22일 판매 개시되며 가격은 1천500달러(약 175만7천원)다.

 

저작권자 © 이뉴스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