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코리아 손은경 기자] 안동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인재양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초·중·고등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2019년 4차 산업혁명 인재양성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초등과정 60명, 중·고등과정 45명, 일반인 30명 등 총 135명을 과정별 개강 5일 전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등록비(학생 3만원, 성인 5만원)는 교육 종료 후 수료자에 한해 전액 환급한다.
프로그램은 전문인력양성반(성인반), 진로체험반(초·중고등)으로 운영된다.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진로체험반은 드론, SW 코딩, 로봇 코딩, 가상현실 과정을 운영하며,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전문인력 양성반은 드론, SW 코딩반으로 구성돼 있다.
수강희망자는 교육 위탁기관인 가톨릭상지대학교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방문 또는 팩스(054-851-3104), 이메일(jclee@csj.ac.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가톨릭상지대학교 평생직업교육처에 문의하거나, 가톨릭상지대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미래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드론 조종, SW 코딩, 로봇 코딩 등 차세대 주요 기술을 접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문제해결 능력, 창의력, 사고력 향상과 함께 관련 전문 인력 양성과 새로운 분야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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