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코리아 이경운 기자] 전라북도콘텐츠코리아랩은 새로운 시각에서 영상으로 자신을 마음껏 표현하는 “콘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콘크리에이터”는 단단한 팬 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콘크리트층”이라고 표현한것에서 가져와 자신만의 독창적인 콘셉트로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통해 확실한 반응과 확실한 팬 층을 확보하는 사람들이라는 의미를 담아새로운 문화트렌드인 1인 미디어 생태계의 확장에 발맞춰 전라북도를 이끌어갈 차세대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기 위한 사업이다.
본 사업은 Vlog, 뷰티, 게임 키즈, 여행, 영화 등 다양한 영역의 콘텐츠를 제작하는 창작자,개인 또는 팀 15팀을 모집하며 팀당 최대 4명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평소 1인미디어와 다양한 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많고, SNS 채널내 콘텐츠 포스팅 활동을 즐기는 전라북도 거주자 또는 전라북도에 소재한 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유튜브채널을 보유했거나 영상 콘텐츠 5개 이상 게시한 유경험자를 우대한다.
모집기간은 7월 3일(수)부터 오는 7월 22일(월)까지4주간 진행되며, 자세한 정보와 지원서는 전라북도콘텐츠코리아랩 공식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선발된 콘크리에이터는 오는 8월부터 내년 1월까지 분아별 맞춤형 전담 멘토링에서부터 콘텐츠 개발과 사업화에 관련된 특강, 홍보까지 다양한 지원과 함께 1팀당 200만원의 제작지원금과 우수활동자의 경우에는 1팀당 50만원의 추가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또한, 팀 미션을 통해 최종 우수팀으로 선정되면, 유명 크리에이터와 콜라보할 수 있는 기회와 총상금 900만원 및 MCN행사 참여 지원, 각종 창작 인프라 지원 등의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전라북도콘텐츠코리아랩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수많은 유망 청년 크리에이터가 전문 콘텐츠 창작자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많은 분들의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