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코리아 김지윤 기자] 신구대학교는 2020학년도 신입생 모집에 변화의 바람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신구대는 4차산업혁명에 발맞추어 ‘VR게임콘텐츠과’를 신설하여 VR(가상현실)과 AR(증강현실), 게임콘텐츠 분야의 우수한 인력을 양성한다.
아울러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보건경영 및 의료행정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보건의료행정과’를 신설한다.
그뿐만 아니라 원예디자인과(3년)가 환경원예전공(3년)과 화훼디자인전공(2년)으로 분리돼 모집하며, 3년제 ‘외식서비스경영과’가 2년제 ‘호텔외식F&B과’로 새롭게 탄생하여 신입생을 모집한다.
또한 2019학년도까지 ‘항공서비스과’와 ‘글로벌호텔관광’과만 면접을 실시하였으나, 2020학년도부터는 ‘비즈니스중국어과’가 ‘관광서비스중국어과’로 학과명이 변경됨과 동시에 면접을 실시해 신입생을 선발하게 된다.
면접을 진행하는 학과는 신입생 선발 기준에 있어 면접 60%, 고등학교 성적 40%를 반영하여 선발한다.
2019학년도까지는 수시입학 전형에 고등학교 2학년 성적을 반영하였으나, 2020학년도부터는 고등학교 1, 2학년 성적(전교과, 전과목 석차등급)을 반영하여 전형을 실시하게 된다.
상세한 내용은 신구대학교 입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본인의 교과 성적을 과목별로 입력하면 신구대학교가 반영하는 성적을 본인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성적산출 프로그램을 탑재하여 운영 중이다.
신구대학교는 2020학년도 신입생 모집 정원 2355명(정원내) 중 수시 1차에 1283명(54%), 수시 2차에 942명(40%) 그리고 정시에 130명(6%)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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