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 잡(JOB) 플러스 플랫폼 ‘주얼리 마스터’ 국비지원 양성교육생 모집

사진제공=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

[이뉴스코리아 이경운 기자]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는 고용노동부, 종로구청과 함께 지역산업 수역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하고 매칭하는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종로, 주얼리, 잡(JOB)플러스 플랫폼 구축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종로귀금속 특화지구는 종로구의 대표적인 산업특화지역이자 산업뉴타운으로 지정되어 전략적으로 개발을 진행하는 곳이다.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는 귀금속 산업 수요에 맞춘 전문 인적자원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종로귀금속특화지구 일자리창출사업을 진행하여 총 163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고, 평균 취∙창업률은 82.5%에 이른다.

‘주얼리 마스터’는 본 사업의 일환으로 고용노동부와 종로구 지원을 받아 무료 직업훈련 교육 및 재료비 100% 지원된다. 본 교육과정은 6월28일(금)부터 9월17일(화) 매주 월~금요일 1일 4시간, 총 210시간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주얼리 세일즈 실무(감정, 감별 포함), 주얼리 마케팅 및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온라인 마켓 실무, 주얼리 자격증 취득 준비, 외국어 실무, 주얼리 스타일링 실무 등으로 주얼리 마스터 전문가를 위한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얼리 전문 교육기관의 MOU를 통해 전문적인 실습 훈련이 실시되며 수료 후 전문직업상담사의 관련 분야 취업지원이 가능하다.

주얼리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 구직자라면 성별 및 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해 볼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6월 20일(목) 오후 5시까지 방문접수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는 오는 6월 11일(화) 오후 2시에 주얼리 마스터 양성 과정 직종설명회를 개최하여 본 과정에 대한 이해 증진 및 수업목표 설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 대표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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