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코리아 김지윤 기자] (주)아셀씨앤아이는 5월 31일, IT인력양성 전문교육기관인 (주)KH정보교육원과 4차산업분야 인력 양성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4일 전했다.
아셀씨앤아이 고정수 대표는 “우리나라 중소·중견 기업들에게는 4차산업혁명의 태풍속에서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생산성 향상을 위한 시스템 변화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정부도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4차 산업 혁명이 요구하는 스마트팩토리 구축사업을 국가 기술로드맵으로 지정하여 지원하고 있다. 때문에 IT전문교육기관인 KH정보교육원과 긴밀한 협조하에 스마트팩토리 솔루션(PLC산업용보드)을 제공하여 이를 통해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아셀씨앤아이는 자사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활용해 스마트팩토리 분야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일조할 계획이다.
스마트팩토리는 제조업 생산활동에 필요한 설비 데이터 집계, 현장관리, 상위 시스템 통합, 검사장비 BIG DATA화 등 제품 주문에서 최종 제품의 완성까지 현장에서 발생하는 모든 생산활동을 추적 및 관리하며 현장의 다양한 상황에 유기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지난 25년간 중소·중견 기업들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ERP, MES, POP프로젝트 그리고 체계적인 물류 및 재고관리를 통한 원가절감을 위한 SCM, PRM(유통관리시스템), WMS(물류관리시스템) 구축 등 SI 구축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성공적으로 기업의 원가절감 및 경영성과 향상에 기여해온 (주)아셀씨앤아이는 R&D에도 지속적으로 정진하여 매년 국가핵심기술개발과제를 수탁하고 있으며 AR/VR 기술이 접목된 새로운 시스템을 개발 중에 있는 기업이다.
KH정보교육원 박성철 원장은 “실업자 훈련에서 4차산업분야 관련교육이 점차 비중이 증대됨에 따라 4차산업분야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한 인재 양성을 위해 오랜 구축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기업과 협약하게 되었다”며 “실무에서 사용하는 솔루션을 경험한 실무 적응력을 갖춘 역량 있는 ‘스마트팩토리 맞춤형 인재’ 양성을 통해 진정으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교육 진행으로 수강생들의 취업률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KH정보교육원은 1998년에 설립된 정보보안전문가, 자바 프로그래머 취업에 특화된 고용노동부 공식 인증 교육기관이다.
현재 KH정보교육원은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네트워크와 가상화 분야로의 취업을 지원하는 특화된 채용예정형 과정 개설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