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독일에서 주목하는 5차 산업혁명, 청색경제와 이어지나?

(사진제공=남서울대학교)

[이뉴스코리아 박양기 기자] 지난 30일 UCN 프레지던트 서밋 2019 5차 콘퍼런스가 장충동 서울클럽 한라산홀에서 개최됐다.

윤승용 남서울대 총장이 해당 행사에서 남서울대의 혁신 방향과 전략을 소개한 바 있는데, 이 내용 중 4차 산업과 5차 산업 관련 언급이 있었다고 전해졌다.

해당 행사에서는 4차 산업이 실체가 없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는 목소리와 4차 산업혁명이 만능해법이 아니라는 목소리도 나왔다.

이어 이어 5차 산업혁명은 영국과 독일에서 대두되고 있으며 바이오와 결합한 신체 자체 플랫폼으로 5차 산업혁명의 개념이 좁혀지고 있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해당 토론에서 윤승용 총장은 5차 산업혁명과 청색경제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청색경제는 2010년 벨기에의 환경운동가 ‘군터 파울리’가 제시한 개념이다.

한편, 일본에서도 5차 산업혁명은 바이오와 관련된 산업일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4차 산업을 쫓고 있는 대한민국 정부는 좀 더 앞선 미래를 판단해 연구 개발과 투자를 이어나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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