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코리아 박양기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19년 업무보고 행사를 개최하며 앞으로의 추진과제 등을 발표했다.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는 ‘따뜻한 농정, 더불어 잘 사는 농업 농촌’을 주제로 6개의 과제를 통해 성과를 낼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 농촌 내 새로운 직종을 창출하고 고용의 제도화를 통해 일자리를 늘리겠다는 과제를 시작으로 축산 시범단지를 조성하는 등 기술력을 활용해 스마트 농업을 확산시킬 계획이다.
또한, 2020년까지 공익형 직불제를 개편하고 신재생에너지를 확대할 예정이며 로컬푸드 체계 확장과 농촌산업 안전관리 및 환경관리를 강화할 계획도 함께 발표했다.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019년은 문재인 정부 3년차로서 사람 중심의 농정개혁을 본격화하여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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