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서 코카인 64kg 적발, 몰래 기숙사 들어가 문마다 노크…한 사람의 성폭행 시도
“2018년 12월 17일 월요일 이슈”
# 부산항에서 발견된 많은 양의 마약
# 부산대 기숙사에 몰래 들어와 학생들을 성폭행하려 했던 남자
[이뉴스코리아 박양기 기자] 부산항에서 15일 밤 엄청난 규모의 코카인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컨테이너의 목적지는 중국인 것으로 전해지기도 했다. 적발된 코카인의 양은 64kg으로 인구로 따지면, 200만명이 투입할 수 있는 양이며 돈으로 바꾸면 약 1900억원 상당인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의 마약 소비가 점점 늘어나면서 부산항도 밀매의 통로로 사용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다. 멕시코 세관과 공조를 통해 세관은 이번 코카인을 적발하게 됐다는 입장을 전했다.
만취한 한 남성이 16일 새벽 1시경 부산대 여성기숙사에 침입해 학생들이 생활하고 있는 방을 하나씩 노크했고 한 여학생을 추행하고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카드키를 찍고 들어가는 보안 형식이었으나, 학생이 직접 카드키를 찍고 들어갈 때 바로 뒤따라 들어가는 방식으로 출입을 성공했고 1시부터 5시까지 경비원이 휴게 시간인 시간대에 침입해 보안을 뚫어낸 것으로 밝혀졌다. 부산대 여자기숙사는 2013년에도 외부인의 침입이 있었던 적이 있던 장소였기에 부산대는 현재 많은 이들에게 비난을 받고 있는 듯 보인다. 가해자는 현재 술에 취해 아무것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 국가장학금 신청 1차 오후 6시 마감
# 이학재 의원 18일, 자유한국당으로 복당
2019 국가장학금 1차 신청이 17일 오후 6시에 마감한다. 지난달 20일부터 시작한 1차 국가장학금 신청은 재학생부터 신입생, 편입생, 복학생, 재입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수능을 본 예비 대학생도 신청할 수 있다. 국가장학금의 학기별 지원 금액의 최대금액은 650만원이다. 2차 신청 기간은 아직 공지되지 않은 상태다.
이학재 의원이 바른미래당을 탈당하고 자유한국당으로 복당할 예정이다. 이학재 국회의원은 18일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당으로 돌아갈 것이라는 입장을 밝힐 계획이다. 국회 정보위원장직을 유지한 채 탈당한 것에 대해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를 비롯해 비판하는 이들의 목소리가 있었다.
# 배정남의 힘들었던 과거사, 미우새 통해 공개
# 180도 뒤집힌 맥라렌, 그 이유는?
미운우리새끼에서 다룬 배정남의 이야기가 하루종일 네이버 포털 상위권에 검색어로 자리를 지키는 중이다. 배정남은 어렸을 적 이혼한 부모님 때문에 친척집에 얻어살다시피 살아야 했고 결국 하숙집에서 살게 됐는데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이 날 배정남과 하숙집 주인이었던 할머니의 만남을 감동적으로 그려냈다. 하숙집 주인이었던 할머니는 배정남에게 부모와 다름없는 사람이었고 약 20년 만에 찾으러 온 배정남은 너무 늦었음을 자책하는 표현을 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경부고속도로 죽암휴게소 인근에서 맥라렌 한 대가 뒤집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맥라렌은 슈퍼카 중류 중 하나로 한 대에 억 단위의 금액이 드는 차종으로 알려져 있다. 경찰 관계자 측에서는 커브구간에서 결빙현상이 생긴 차가 미끄러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순간적으로 핸들을 잘못 꺾었을 가능성이 있다는 입장을 전했다. 해당 차량에 타고 있던 40대 운전자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퇴원했다고 전해지며, 큰 부상이 아니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슈퍼카의 전복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고 사고 자체가 아닌 ‘맥라렌’이 검색 키워드 상위권에 머무르는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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