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악이라고 불린 2018 수능 등급컷, 성적 발표…텀블러 드디어 음란물 단속하겠다
“2018년 12월 4일 화요일 이슈”
#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 발표
# 특히 어려웠던 국어, 진학에 많은 영향 미칠 것으로 예상돼
[이뉴스코리아 박양기 기자] 11월 15일에 실시됐던 수능의 채점 결과가 발표됐다. 전반적으로 어려웠던 이번 시험은 특히 국어와 영어 시험이 어려웠던 것으로 전해졌다. 국어의 경우 표준 점수 최고 점은 150점이었고 1등급 만점자는 총 9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여러 언론보도에서도 국어는 역대 최악이라는 말을 할 정도로 이번 시험은 어려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은 올해 수능과 관련해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사과한 바 있다. 또한, 31번 문제는 많은 이들에게 논란이 됐던 만큼 반성한다는 뜻을 전했고 난이도를 잘 조정하지 못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 교육평론가는 15년의 수능 문제 중 이번 수능의 국어 문제가 가장 어려웠다는 의견을 라디오를 통해 전하기도 했다.
# 텀블러 이제야 음란물 금지하겠다는 입장 밝혀
# 자연치료제 ‘노니’서 쇳가루 대거 검출
미국의 눈 텀블러가 오는 17일부터 음란물을 영구 허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텀블러는 앞으로 음란 콘텐츠나 나체가 들어간 사진, 비디오 파일, GIF 등의 콘텐츠를 더 이상 업로드할 수 없게 제재할 예정이다. 지속적으로 한국은 텀블러 측에 협조를 요청했지만, 거절당했었다. 그러던 와중에 텀블러는 아동 음란물 문제로 애플스토어에서 퇴출됐고 이번 방침은 그로 인한 결과인 듯 보여 많은 수의 국민이 비난의 목소리를 던지고 있는 상황이다.
자연치료제 노니 식품에서 쇳가루가 대거 검출됐다. 건강 방송이나 홈쇼핑에서 자연치료제라고 불려왔던 노니의 제품은 지난 11월 말 식품안전나라 사이트에 게재되기도 했었다. 노니 외에도 마테차, 히비스커스 등의 제품에서 쇳가루가 검출됐다는 사실이 전해졌고 소비자들은 믿고 먹어왔던 음식에서 쇳가루가 발견됐다는 사실에 분노하고 있다.
# 앞길이 불투명해진 미스터피자, MP 그룹
# 김혜경씨 검찰 출석
몇 년 뒤에는 미스터피자를 못 먹는 날이 올 가능성도 있을 듯 보인다. 미스터피자 MP그룹은 4일 한국거래소에 의해 주식 상장 자격을 취소당했다. 회장 정우현의 갑질 행동이 알려지면서 미스터피자에 대한 신뢰는 계속해서 떨어졌고 매장 운영자와의 갈등으로 인한 부분과 낮은 품질 등이 질타 받으면서 직원 수가 감소하고 매출이 줄어들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혜경궁 김씨’ 트위터 문제로 현재 의심을 받고 있는 김혜경씨가 4일 검찰에 출석했다. 김혜경씨는 검찰청 포토라인에서 힘들고 억울하다는 입장을 전했고 기자들의 질문에 추가적인 답변 없이 청사 내부로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혜경궁 김씨의 소유자가 김혜경씨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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