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코리아 손은경 기자] ‘나눔로또’에 이어 ‘동행복권’이 복권수탁사업을 이어간다. 동행복권은 향후 5년 동안 로또와 연금복권, 인쇄복권, 전자복권 등의 수탁업무를 맡는다. 나눔로또가 맡았던 고객 개인정보와 예치금 서비스 등 복권 관련 제반 업무도 동행복권이 맡게 됐다. 로또 이름뿐만 아니라 추첨시간도 달라진다. 변경된 사항은 아래를 참조.
▲ 로또의 새 이름 ‘동행복권’
현행 나눔로또에서 동행복권으로 이름이 바뀐다. 로또 판매 수탁업체가 ‘나눔로또’에서 ‘동행복권’으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 추첨 방송사 SBS → MBC
로또 추첨 방송사는 기존 SBS에서 MBC로 변경된다. 오는 8일 제836회차 로또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8시45분마다 MBC를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온라인’에서도 로또 구매 가능
오프라인을 통해서만 구입할 수 있었던 로또가 온라인을 통해서도 구매 가능해진다. 동행복권 인터넷 구입은 동행복권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성인만 구입할 수 있다. 또 1회 구매한도는 5천원이다.
▲ 판매 마감시간, 당첨금 수령방법은 그대로
판매 마감시간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로 기존과 동일하고 복권 당첨금 수령도 이전과 같이 5만원 이상~1억원 미만은 농협은행 전국지점에서 5만원 이하는 복권 판매점에서 수령할 수 있다.
이밖에도 연금복권의 경우 오는 12월5일 제388회차부터 SBS플러스에서 MBC드라마로 바뀐다. 매주 수요일 오후 7시30분 생방송 추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