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넷째 주 목요일 각 포털 검색어 순위에 오른 이슈는?


▲(자료제공=네이버·다음·네이트, 디자인=박양기 기자) 해당 자료는 2018년 11월 22일 정오를 기준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의 손녀(초등학교 3학년) 운전기사에게 막말, 택배 파업 시작

“2018년 11월 22일 목요일 이슈”

#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 손녀가 검색어 1위 차지
# 운전기사에게 막말한 녹취록 공개됐으나, 주요 언론에서는 다루지 않아

[이뉴스코리아 박양기 기자] “아저씨 죽어라”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의 손녀가 운전기사에게 말한 내용 중 일부이다. mbc, 미디어오늘 등에서 운전기사라고 주장한 사람의 녹취록이 공개됐고 대한민국은 해당 기록을 보고 놀라움과 분노를 함께 느끼고 있는 듯 보인다. 해당 녹취록 내에는 어린 여자가 운전기사인 아저씨에게 거친 표현을 마구 쏟아내고 있다. 부모를 욕하는 내용과 죽으라는 표현도 재생된다.

많은 언론에서는 이러한 상황에 분노하고 있는 네티즌의 반응과 현 상황을 각 언론의 색에 맞춰 보도하고 있지만, 중앙일보와 동아일보 등 주요 언론에서는 해당 기사가 올라오지 않는 것을 보고 일각에서는 ‘언론이 문제다’라는 등의 글을 쏟아내고 있기도 하다. 아이가 한 말이 정말 사실이라면, 아이는 과연 스스로 그리 생각해서 말한 것일지 누군가의 영향을 받아 그런 말을 뱉어낸 것인지 우리는 한 번쯤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 CJ대한통운 택배기사 약 700명 파업
# 징역 15년 받은 이재록 목사

서비스연맹 전국택배연대노동조합, 공공운수연맹 전국택배노동조합이 21일부터 서울 중구 CJ대한통운 본사 앞에서 ‘택배 노동자 총파업대회’를 열고 무기한 파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약 700여 명의 택배기사가 파업에 참여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최근 3개월 동안 3명이 사망한 대전물류센터를 가동 중단하고 있는 상황에 파업까지 겹쳐 물류 대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만민중앙성결교회 이재록 목사가 1심에서 15년 실형을 선고받았다. 신도들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이재록 목사에게 재판부는 피해자 수와 범행 횟수가 많고 피해자들이 정신적 충격으로 인해 이 목사를 엄벌에 처하길 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재판부에서는 이 목사가 고령이고 건강 상태가 좋지 않다는 점, 이러한 범죄가 처음이었다는 점을 양형에 유리하게 판단했고 20년 구형에서 5년을 깎아 15년을 선고했다.

# 일베 압수수색한다?
# 또봉이 통닭 50% 할인 쿠폰 증정

최근 여자친구 인증 사건으로 인해 일간베스트(일베) 사이트가 압수수색을 당했다는 소식이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 위반 혐의로 인터넷데이터센터 내 서버에 대한 압수수색을 했다고 밝혔다. 21일 법원에서 영장을 발부받았고 압수수색을 실시한 가운데, 일베에서는 여친인증 게시글을 올렸더라도 수사에 잘 대응하면 된다고 주장하는 내용을 담은 글이 올라오고 있는 상황이다. 구체적으로 ‘인터넷에서 퍼 온 사진이라고 주장하기’, ‘핸드폰은 잃어버렸다고 응답하기’ 등의 내용이 글 내용으로 적혀 있는 상황이다.

또봉이통닭까지 11월 블랙프라이데이 할인 이벤트 열풍에 뛰어들었다. 22일 또봉이통닭은 1마리 50% 할인 쿠폰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증정 쿠폰은 총 10000개였는데 22일 오전 11시 이전 모두 마감됐다고 전해지고 있다. 해당 쿠폰은 1인 1매 사용 가능하며, 12월 5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이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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