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그룹 코웨이 재인수, 월요일 출근길을 괴롭혔던 4호선, 이재명과 김부선 그리고 사자성어
“2018년 10월 29일 월요일 이슈”
# 다시 ‘웅진 코웨이’라고 부를 수 있다
# 웅진그룹은 1조 7000억 규모 코웨이 재인수
[이뉴스코리아 박양기 기자] 과거 많은 이들이 CF를 따라 하며 ‘웅진 코웨이’를 불렀던 적이 있다. 2013년 1월 MBK로 코웨이는 넘어간 바 있다. 웅진은 사업의 다각화를 위해 코웨이 주식회사의 주식을 약 1조 7000억원에 양수한다고 29일 밝히며, 주식매매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웅진그룹은 코웨이를 인수하면서 4조5000억원 규모의 기업이 됐다. 언론에서는 5년 7개월만에 웅진이 코웨이를 다시 품었다는 내용으로 소식을 보도했으며, 오전 동안 웅진과 코웨이는 나란히 검색어 순위권에 드는 모습을 보여줬다.
# 월요일 출근길을 힘들게 했던 4호선 문제
# 새옹지마, 사필귀정과 이재명 경찰 조사
월요일 오전 6시경 이촌역으로 이동 중인 4호선이 갑작스럽게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 월요일은 특히나 출퇴근 지하철에 사람이 많이 몰린다는 인식이 있을 정도로 출퇴근에 민감한 날이기도 하다. 4호선의 사고는 뒤따라오는 전철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주었고 정거장마다 1분에서 길게는 5분씩 정차하게 되는 상황으로까지 이어졌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최근 언론 보도에 자주 언급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 지사는 친형의 강제입원과 김부선 배우와의 스캔들 의혹 등으로 조사를 받고 있는 상태며 29일 이재명 경기지사는 분당경찰서에 출석했고 경찰서에 도착해 포토라인에 서 입장을 밝혔다. 인생지사는 새옹지마며, 사필귀정이라고 믿는다는 말을 언급했고 언급된 사자성어들은 네이버에 검색어 순위에 오르게 됐다.
# 프로듀스48 통해 멤버를 뽑은 그룹 아이즈원 첫곡 공개날
# 인도네시아서 라이언에어 비행기 추락
일본인 연습생과 한국인 연습생을 모아 지금까지와 다른 차별화된 그룹을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했던 프로듀스48 오디션 프로그램의 결과, 12명의 그룹 아이즈원이 29일 ‘라비앙로즈’가 공개된다. 아이즈원의 데뷔 앨범의 이름은 ‘컬러라이즈’며 데뷔 기자간담회 이후 데뷔 쇼콘을 펼칠 예정이며 쇼콘은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으로 생중계된다.
승객 188명을 태운 저가 여객기 라이언에어가 인도네시아에서 이륙 직후 바다에 추락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현지 언론에서는 오전 6시 쯤 출발한 라이온에어 JT-610편이 13분 만에 통신이 끊어지고 인도네시아의 수색구조대에서 여객기가 추락했음을 발견했다고 전하고 있다. 29일 오후 지속적으로 피해 상황을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뉴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