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코리아 손은경 기자] 29일 오전 6시 10분경 4호선 상선 코레일 열차가 4호선 이촌역으로 진입하던 중 터널 내 정차해 일부 구간의 운행이 차질을 빚으면서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서울교통공사는 열차의 고장 원인에 대해 “주회로 차단기 동작 및 주공기 압력저하로 동력 공급이 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출근길 지하철 이용에 불편을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열차 고장 직후 고장 난 열차는 후속열차로 연결해 이촌역으로 이동시켰으며, 승객들은 이촌역에서 하차했다. 이에 월요일 출근길부터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뉴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