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서 살해당한 20대 청년의 안타까운 소식, 택시는 왜 파업? 나영석, 정유미 얘기는 왜…
“2018년 10월 18일 수요일 이슈”
# 강서구 PC방에서 살해당한 20대 청년
# 그를 살해한 건 우울증을 앓던 30대 남자
[이뉴스코리아 박양기 기자] 알바생이 본인에게 불친절하게 대했다며, 알바생을 칼로 수 회 찔러 사망하게 한 남성의 이야기가 대한민국을 분노하게 하고 있다. 피의자는 우울증을 앓고 있는 상태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심신미약으로 약한 처벌을 받게 하지 말아 달라는 청원글이 올라왔고 20만명 이상이 동의를 표하고 있다.
그런데 내발산동에 위치한 PC방에서 발생한 이 사건은 알바생은 쓰레기를 버리고 PC방에 다시 돌아가는 길에 발생한 일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JTBC 측에서 공개한 영상에 의하면 피의자의 동생도 사건에 영향을 미친 듯한 모습을 보여 많은 이들이 의문을 가지게 됐다. 현재 피의자의 동생에 대한 수사는 이뤄지고 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고 피해자는 얼굴에 수차례 칼을 맞은 흔적과 손으로 저항했을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을 만큼 손에도 많은 상처가 나 있다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 나영석과 정유미, 조정석까지 갑작스러운 지라시 유포?
# 택시 파업 어떤 영향 있나?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성공시키며 많은 이들에게 이름을 알렸던 나영석PD가 배우 정유미와 루머에 휘말렸고 이와 함께 몇가지 루머들이 일명 ‘찌라시’라는 이름으로 사람들에게 유표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라시에 의하면 나영석PD는 프로그램을 통해 정유미와 연애를 했고 조정석은 거미와 결혼하기 전 바람을 피웠으며, 그 대상은 스피카의 양지원이었다. 하지만 배우 정유미를 시작으로 해당 지라시에 언급된 이들은 최초 유포자를 찾아내 처벌하겠다는 입장을 전하며 지라시의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일각에서는 이러한 지라시가 난민에 대한 기사 내용을 숨기려는 조작이라는 의견이 있었다.
18일 택시 정류장에 택시를 찾을 수 없을 수도 있다는 말이 있었다. 카카오 T 카풀 도입에 반대하는 택시 단체가 광화문에 이 날 집결했고 많은 이들이 택시 파업에 국민들이 불편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를 전했다. 하지만 보도에 의하면 네티즌들은 택시의 파업에 큰 영향을 받지 못한 이들이 많다고 전해지고 있다. 대기업 카카오가 카풀 시장에 뛰어들면서 앞으로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다음, 네이트 지라시보다 인물에 대한 검색 순위 높아
# 새롭게 개봉한 영화, 퍼스트맨도 네이버 검색어 순위에는 없어…
흥미로웠던 점은 다음과 네이트에서는 18일 낮 지라시에 대해 검색하는 이들이 적었다는 점이다. 방탄소년단과 방시혁 대표가 이끄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재계약에 관심을 갖는 이들이 많은 듯 방시혁이 다음과 네이트에서 검색어 1위를 차지했으며 김태우 부인 김애리 부부의 아들 자랑 내용 때문에 김애리가 검색어 2위에 자리 잡았다. 강서구 PC방 살인 피해자가 친구의 사촌동생이라고 밝힌 오창석도 검색어 순위에 올랐다.
오늘 새롭게 개봉한 영화 퍼스트맨은 네이버 검색어 순위 10위 안에서는 볼 수 없었으며, 다음과 네이트에서만 발견할 수 있는 검색어였다. 이러한 점을 봤을 때 지라시에 큰 영향을 받는 포털은 다음과 네이트보다는 네이버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뉴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