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끝나고 급락해버린 엔화, 미미쿠키 사장님보다 구매자가 더 욕먹는 이유?
“2018년 9월 27일 이슈”
# 986원대까지 떨어진 엔화
# 떨어진 환율에 울고 웃는 사람들
[이뉴스코리아 박양기 기자] 5일의 휴일이 끝난 뒤 찾아온 건 엔화의 급락이었다. 27일 오전 원-엔화 환율이 100엔 당 986.31로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3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낮아지는 원-엔화와 달리 달러-엔화의 환율은 112엔 후반 대까지 높아졌다.
일본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이들에게는 여행 경비를 마련하기 좋은 타이밍으로 다른 때 환전하는 것보다 조금은 이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반면 국내에서 일본으로 제품을 수출하고 있는 회사들의 경우, 이번 엔화 급락으로 손해를 봤을 것으로 예상된다.
# 미미쿠키와 함께 욕 먹는 맘충?
# 최연소 합격 김수민 아나운서, 지인과의 대화 SNS로 업로드
소비자를 속이고 코스트코 제품이나 타제품 등을 포장해 자신의 브랜드 제품인 것처럼 속여 판 미미쿠키의 실체가 드러나 많은 이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고 있다. 미미쿠키는 마카롱과 롤케이크 등으로 사랑받던 브랜드였으나, 최근 주문량이 늘었고 이를 감당하지 못했다는 변명과 함께 코스트코 제품이나 다른 타 사 제품을 사서 포장한 것을 인정하고 현재 생산 및 판매를 중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브랜드를 이용한 이들 중 많은 이들이 맘 카페 회원들이었던 것으로 보도됐고 일부 댓글들에서 ‘맘충’을 욕하는 글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그들의 사기 행위를 비난하기보다 댓글들은 맘카페에서 유기농이나 ‘특별히’ 다른 디저트를 먹는다는 것을 자랑하기 위해 SNS에 글을 올리는 이들을 미미쿠키가 소비자층으로 정했고 미미쿠키의 ‘전략’에 당한 맘충을 멍청하다고 표현하는 글도 있었다.
SBS 신입 아나운서로 채용된 김수민이 지인의 이중적인 태도를 SNS에 올려 많은 이들에게 관심을 받았다. 1997년생 23살의 나이로 아나운서에 합격한 것이 많은 이들에게 알려지면서 그 이름을 알린 김수민 아나운서는 메신저를 통해 축하를 전했던 지인이 학교를 계속 다닐 것인지 물었고 다니지 않는다고 하자 그 지인은 김 아나운서를 ‘벌써 연예인이 된 사람’ 취급한 본인의 의견을 담은 글과 해당 대화를 SNS에 올렸다. 지인의 행동을 지적하는 이들이 많았으나, 김수민 아나운서의 행동들이 경솔했다고 평가하는 이들이 있는 것으로 함께 전해졌다.
# 그 외 서정희, 심재철, 이설, 옥란면옥 등 키워드
라라랜드 출연 후 많은 이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서정희는 목욕 가는 길에 올린 셀카가 어려 보인다는 내용과 몸무게 공개 등의 이유로 검색어 순위에 올랐다. 심재철 의원실 압수수색의 결과는 청와대 업무추진비가 술집에서 쓰였다는 소식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심재철 의원의 행보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듯 보인다.
LG는 V40 ThinQ 디자인을 소개했으며,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에서 해당 폰이 살아남을 수 있는 이유 등을 영상을 통해 설명했다. 2018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4일에 개막하며 많은 이들이 영화제의 개막을 기다리고 있는 듯 보인다. [이뉴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