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코리아 이성열 기자] 광양시는 지난 6월 30일 광양국민체육센터(장애인 종합체육관)에서 ‘제8회 초록빛깔 한마음 큰 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양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김원섭)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과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는 렘렌트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의 치어댄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대회식, 단체게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17개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과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여 아동들은 4개 팀으로 나누어 바나나보트와 줄다리기, 지네발기차, 컬링, 정글탐험, 불량감자, 미니농구, 이어달리기 등 다양한 놀이를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양균 교육청소년과장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푸르른 봄처럼 초록빛깔을 지니고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뉴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