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코리아 이성열 기자] 청춘창업 3D아트(대표 서정철)가 지난 19일 목원동 저소득 한부모가정 아동 3명에게 ‘자신을 닮은 나만의 3D 피규어’(30만원 상당)를 제작‧지원했다고 전했다.
아동들은 2주전 고해상도 카메라가 설치된 3D부스에서 각각 개성있는 포즈를 취해 전신을 360도 촬영한 후 3D로 변환하는 제작기간을 거쳐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피규어를 선물받았다.
서정철 대표는 “자신을 닮은 피규어를 보며 기뻐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 앞으로도 소외되고 형편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업을 구상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정병철 목원동장은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준 청춘창업 3D아트 대표께 감사드리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가 늘어나 더불어 함께사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뉴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