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코리아 이성열 기자] 안산시 본오2동 ‘상록 우리들 탁구동호회(회장 김일호)’는 지난 14일 관내 학생 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상록 우리들 탁구동호회’는 꿈과 끼를 가진 저소득아동이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고자 특기용품 및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매달 40만원의 장학금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학교복지사 및 담당교사의 추천을 받아 재능과 꿈이 있는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김일호 회장은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하며 기회가 닿는 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하고 싶다. 학생들이 항상 희망을 가지고 자신의 꿈을 키워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교엽 본오2동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꿈과 희망을 갖고 살아가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훈훈한 이웃사랑이 이어질 수 있도록 동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뉴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