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코리아 이성열 기자] 7일 안산시 단원보건소 대부보건지소는 지난 1일부터 대부도 관내 장애인 시설을 대상으로 ‘이동치과진료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동치과진료실’은 장애인들이 치과가 멀고 거동이 불편해 구강건강관리 어려움을 해결해 주기 위해 마련됐다.
대부보건지소는 이동치과장비를 이용해 매년 4회에 걸쳐 분기별로 ‘이동치과진료실’을 시행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검진뿐만 아니라 매 년 해야 하는 스케일링과 불소도포, 그리고 간단한 충치치료와 단순발치 등 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대부보건지소 관계자는 “분기마다 실시하는 ‘이동치과진료실’ 외에도 매년 장애인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구강교육을 실시하여 구강관리에 취약한 장애인들의 구강건강 향상에 더욱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뉴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