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코리아 손은경 기자] 한국해운조합 목포지부(지부장 윤용문)가 지난달 31일 동명동 여성장애인 나눔회에 컴퓨터(모니터포함) 2대를 기부했다고 5일 알렸다.
기부된 컴퓨터는 여성장애인나눔회를 이용하는 장애인의 인터넷 활용 및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사용된다.한국해운조합 목포지부는 조합원들이 직접 조립해 컴퓨터를 설치하는 등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히 살폈다는 후문이다.
윤용문 지부장은 “복지사각지대인 차상위계층,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에 PC를 지원해가겠다.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누는 진정한 조합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이뉴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