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코리아 이창석 기자] 5월 25일(금)부터 5월 27일(일)까지 서울 광화문 북측 광장에서 어린이를 위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글로벌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광화문 광장에서 창립 70주년을 맞아 아동 행복 증진을 위해 앞장서는 스타들의 공연, 토크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오프라인 참여 현장을 70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전하는, ‘매일매일 어린이날, 매일매일 초록우산’ 행사를 진행한다.
본 행사는 1년 365일이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대한민국이 되길 바라는 소망과 바람을 담아 70시간 동안 아동, 후원자, 시민들과 함께 진행된다.
25일 금요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진행되는 오픈식에서는 아이들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초록카네이션의 꽃말을 선포한다. 오픈식 무대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 행정안전부 김부겸 장관, 전국후원회장 최불암, 나눔대사 고두심이 출연, 홍보대사 김경란(아나운서)이 사회자로 나선다. 이후 생방송 종료까지 배우 전광렬, 한은정, 전원주, 개그맨 이홍렬, 이승환, 가수 에릭남, 정진운(2AM) 등이 릴레이 토크와 공연을 이어가며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시민들은 누구나 체험부스 이용이 가능하며 참여 스타들의 토크쇼도 관람할 수 있다. 아울러 해외 도시빈민 아동 지원 캠페인 ‘SLUM OUT’ 체험존, 아동권리교육 체험존 등 국·내외 빈곤 아동들의 어려움을 느끼고 나눔에 대해 생각해 보는 부스 체험이 가능하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5004 번으로 문자를 보내면 1건 당 5천 원으로 소외계층 어린이를 후원할 수 있다.
행사가 진행되는 3일 간 참여 스타들의 무대는 네이버tv, 카카오tv, 유튜브, 골드라이브, 페이스북 라이브 등 각종 온라인 방송을 통해 생중계된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자녀 동반 봄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는 가족들에게 의미 있는 나들이 기회를 선사하고자 타요 시네마 버스, 세계 간식판매 등 먹거리존, 재능기부 공연, 어린이 패션쇼, 천연 비누 만들기, 동화 코스프레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이벤트를 마련한다.
‘매일매일 어린이날, 매일매일 초록우산’ 오프라인 현장에 참여하길 희망하는 아동 및 가족들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자세한 일정을 확인하면 된다. [이뉴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