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자원봉사센터, 어려운 이웃 130여 가구에 직접 만든 김치 전해

‘김치 치즈 스마일’ 열무김치 담그기 행사 모습 (사진제공=예산군청)

[이뉴스코리아 이창석 기자] 예산군자원봉사센터는 10일 예산군자원봉사센터 내 주차장에서 1+3 사랑나눔 봉사활동으로 ‘김치 치즈 스마일’ 열무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알렸다.

이날 봉사자들은 열무 600단으로 열무김치를 담근 후 독거노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가정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 130여 가구와 지역아동센터,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등 관내 10개소의 사회복지시설에 김치를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열무김치 담그기는 예산군내 어려운 이웃 및 시설에 직접적인 식량자원인 김치를 만들어 나눔을 실천하며, 예산군민 및 자원봉사자에게 자원봉사 참여기회 확대 및 나눔과 배려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진행됐다.

정낙규 센터장은 “각계각층이 합심해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의 삶에 도움이 되고 이번 행사가 자원봉사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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